개미들을 보면 신기한게 각자 자기가

맡은 업무가 있어서 그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일개미는 열심히 식량을 구하기도하고

집을 보수하기도 하고 여러 일들을 해나간다.

병정개미들은 열심히 적에게서

동족들을 구한다.


어찌보면 타고난 사명과 역할을 타고나서

그대로 행하게 되는듯한데

정말 그냥 아무런 욕심이나 생각없이

맡은 업무만을 묵묵히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인간이라고 뭐가 다를까?

우리가 개미를 객관적으로

멀리서 바라보듯이

누군가 우리를 그렇게 객관적으로

멀리서 바라보게 될 경우에

우리도 일개미처럼 뭔가 맡은바 무언가를

끊음없이 해나가는것으로 보일듯하다.


어쨌든간에 뭔가 특정한 것을

항상 꾸준하게 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일들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일이나 업무들도 

나는 도저히 하지못할것 같은것도

누군가가 그걸 맡아서 하는 걸 보게된다.




어찌되었던 그러다보니 세상은 돌아가고

지구는물론 우주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이 돌아가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다보니 결국 타고난 사명이란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성 성격 취향등에 따라서

행동도 다르고 그에 따라서 

하는 일이 어떻게든 분산되어 

각자 도맡아 하게끔 된다.




예를들어서 나는 높은곳에 올라가하는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할것 같은데

어떤사람들은 높이 올라가 

하는일을 너무나 즐겁게 능숙하게 

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또 나는 절대 사람을 때리지못할듯한데

여러 격투기선수는 때리고

맞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그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결국 그런 특성을 타고나고

그런건 어찌보면 적재적소에서

일을 하기위한 사명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마 그런것 없이 정말 아무런 목적도 없이

무작위로 랜덤으로 사람들이 

이세상에 태어나게 된다면

세상은 정말 혼란의 카오스이지않을까

뭔가 누군가 해야만 하는일을

모두가 하기싫을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각자의 사명을 받고

태어나게 되기 때문에

모두가 각자 빈곳없이 세상을 채우고

그렇게 원활하게 우주를 작동하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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