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무기력에 휩쌓이게 되고

그때 뭔가 계획했던것이 와르르

무너지게 되는것을 경험하는때가 많다.

정말 그럴때는 세상을 

왜 살아야 하는건지에 대한 의문도 들곤한다.


그냥 삶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게되고

뭔가 세상을 뜨기에는 두렵고

결국 살아야하니까 살아지는

그런 삶의 지속되는 느낌인것이다.





일단 무기력은 무기력을 더 불러오는게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모든게 귀찮아지고

결국 뭐든지 하지않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악순환이 지속되게 된다.

하지않음으로써 더 하기싫어지고

결국 안하기 때문에

또 하지않게 되는것이다.

사실 이것만큼 무서운게 없는게

여기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게 상당히 오랜시간 지속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벗어나려고 애쓰는것도 사실

양날의 검이 될수도있는데

발버둥치다 어떻게 빠져나가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이 발버둥에 실패하게되면

오히려 무기력의 깊은 늪에 빠져나가게

되어버리게 된다.


결국 무기력도 이겨내지못하는 

나였나 하면서 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나가게 되어버리는것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움직이는것도 좋지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기력에서

벗어날수가 있을까?

그건 일단 어느정도 방치한뒤에

시도하는게 좋다는거다.


초반에는 무기력이 극에 달해있어서

벗어나기위해서는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실제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흐르게 되면

무기력에너지도 어느정도 사라지게된다.






약간 약해졌을때 한번에 에너지를모아

무기력에서 벗어나기위해

무언가 적극적으로 해보는것이다.

그렇게 되면 좀더 수월하게 

해쳐나갈수가 있다.


일종의 허를 찌르는건데 

대부분 어느정도 무기력 에너지가소진된

상태이기때문에 

수월하게 진행이 되는거다.

다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정말 벗어나기 힘드니 그 타이밍을

잘골라야함을 잊지말자.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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