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사람은 다른 사람을 씹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졌다.

이런 뒷담화나 씹기의 쾌감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의 심리는 참으로 미묘한데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고 다른사람을 비난하며

스스로가 갖고있는 죄사함을 받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이게 왜 그런가하면 심리학적으로 보게되면

자신이 유달리 다른 사람에게서

싫어하는 부분들을 보게 되고

비난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사실 달리 있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있는 모습이다.




내안에 있는 모습인데 내가 말그대로

내자신에게서 극혐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서 본다는 것이다.

그사람에게 있는 일정 부분을

내안에 있기 때문에 좀더 확장해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그림자 투사라고 한다.

내안에 숨겨져있는 나의 무의식을

다른이에게 투사하여

보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유난히더

공격하게 되는데 기 이유는

그로인해서 나 자신에게 있는 단점을

다른이에게 전가시키고 그것을

공격함으로써 자신이 깨끗하다는것을

증명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건 나에게 없어 다 너의 단점이야 

라고 하면서 떠넘기면서

그것을 죽이기위한 행동을 하는것이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일시적인

해방감을 줄수있어도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스스로 알고 있으면된다.

내가 나의 혐오하는 단점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 말이다.


왜나는 상대방을 그렇게 극심하게

혐오하는지 살펴보고

내자신을 들여다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지않으면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것이고

결국은 그것이 나자신을 공격하는것이라는것

또한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다른 이의 그 단점들을 용서하는게

사실을 나를 용서하는것임을

알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내안에 있는 모습을

투사한것에 불과하기에 

그것을 용서하게 되면

내자신에서 싫어하고 싶고 

회피하고 싶었던 부분을 용서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때 평화는 찾아오고

그렇게 어려웠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는것이다.

그 한걸음 나아가는게 힘들지만

일단 한번 해보면 그 뒤는 순조롭게

진행이 될것이다.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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