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가장 이른 출발을 보였던
법원직 시험은 채용증가로 인해서
그 어느때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즐거운 한해가 될수밖에 없었는데요.
특히 영어가 쉽게 나오면서
영어가 다소 부족한 분들에게는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확실하게 많은 분들이
전보다는 만족할만한 느낌이였던듯 해요.
물론 올해 법원직 영어가 전보다 쉬웠고,
원래도 다른 공무원시험 영어보다는
수월한 편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영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점들이많죠.
그 어렵다는 법과목들이
많이 있는 법원직공무원 시험이지만
언제나 가장 낮은 점수과목은
항상 영어더라구요.
그렇기에 법원직 영어만의 특징을
확실하게 파악할때만이
효율적으로 공부할수있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도
이겨낼수가 있겠죠.
일단 다른 시험에서는 항상 나오는
생활영어는 출제가 아예 되지를 않아요.
그렇기에 따로 준비하실필욘 없죠.
어휘와 문법모두 출제비중이
낮아서 대략 매년 3문제 정도씩이
출제가 되고 있는데
이중에서 특히 문법은
거의 기초수준에 가까운 문제들이
주로 출제가 되고 있기에
큰 부담을 가질실 필요는 없는 수준이예요.
그렇다고 손놓을수는 없는게
어쨌든 문법을 알아야
독해도 좀더 수월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인데요.
기초 문법구조 중심으로 공부하시면 될듯해요.
법원직 영어 어휘는 많은
출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문법처럼 기초적인 내용만이 출제가
되고 있는건 아니예요.
일단 단어위주의 출제가 많이 되고있구요.
최근에는 국가직 지방직 기출어휘도
다수 출제되고 있더라구요.
일단 거의 독해 위주가 출제가 되고있기에
단순히 어휘문제의 답을 맞추는데
집중하셔서는 안되고
독해준비를 위한 어휘학습을 하는게
현명한 학습방향이라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해 부분인데요.
사실 법원직 영어는 거의 독해시험이라해도
무방할정도의 출제비중을
보이고 있죠.
거의 스무문제가량이 독해예요.
특히 지문분량은 여러시험중
가장 긴분량들을 자랑하고 있기에
시간관리가 생명이기도 해요.
그중 빈칸넣기 문제가
매년 8문항씩은 출제가 되고 있어서
가장 중요시해야할 유형이라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사실 독해가 거의 주를 이루다보니
그냥 독해문제만 계속해서
풀어보면서 실력을 늘리겠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식으로는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어요.
어디까지나 단단한 어휘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하니
공부시작하실때도 법원직 영어를
되도록 가장일찍 시작하셔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리는
방향으로 가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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