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주면 주택관리사 2차시험을 끝으로
2018년 일정도 거의 끝자락에
이르게 되는데요.
앞서 치러진 1차시험의 경우
최근 흐름의 예상과는 다르게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들이
대부분 무난했다는 평가더라구요.
실제로 이번 21회 1차시험의
합격률은 작년보다 약간 오른
14.86%를 보여주기도 했죠.
하지만 워낙 2차에 비해
합격률이 낮은편이고 문제수준도 높다보니
올해 시험도 결코 쉽지않았을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이제 남은 2차시험은 금새 끝이날테고
결국 2019년 주택관리사 시험으로
그 판이 이동하게 될텐데요.
내년 시험이 더 중요할수밖에 없는게
바로 상대평가전 변경전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에 어떻게서든
기회를 잡아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빠르게 준비를 시작하는것도 중요하고
확실하게 준비를 하는것도 중요한데요.
그 첫단추는 바로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을
확인하는것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모두다하면 다섯과목이지만
1차시험이 세과목으로
민법,회계원리,공동주택시설개론
2차시험이 2과목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로
되어 있답니다.
다만 좀 차이가 있는것은
1차시험은 오로지 객관식으로되어있고
2차시험은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건데요.
지난 2017년의 경우 주관식은
과목당 16문제씩이 출제가 되었어요.
주관식인데다 문제수가 많다보니
부담감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문제는 객관식보다 오히려
쉬운 수준인 경우가 많기에
너무 두려움을 갖지마시고 편안하게
풀이하시는게 좋아요.
괜히 긴장하고 걱정하면 쉽게 풀수있는것을
오히려 틀리게 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때
생각보다 무계획으로 교재를 보고
강의를 보며 시간나는대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걸 볼수있는데요.
어찌됐던 1년가까이 장기계획으로
공부해나가야하는 시험이기때문에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개별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해요.
일단 초반에는 과목별로 동일하게
시간배분을 해서 공부하시면서
2~3개월후에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해보시고 결과를 보고
과목별 성취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서 과목별 학습시간 할당량도
조절해나가셔야 해요.
아무리 다른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들의
성적이 좋아도 한과목이라도 과락이 되면
말짱 꽝이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성취도 확인후
계획수정을 해나가셔야 해요.
특히 50점이상 안나오는 과목은
과락 위험이 있는 과목이기에
반드시 실력을 끌어올리셔야해요.
그리고 실전 연습도 소홀히 하시면안되요.
그래서 문제풀이가 중요한건데요.
위에서 말한 성취도 평가를 하실때도
꼭 시간에 맞춰서 속도감있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아무리 많이 알아도 빠르게
풀지못하면 시간부족으로
제대로된 점수가 나오지않는게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들의 특징이거든요.
끊임없이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게되면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을 해낼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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