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각광받기 시작한것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가 아닐까 싶어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사라지고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조금 덜벌더라도 고용보장이 확실한
9급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수밖에 없었던건데요.
그러다보니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너무 큰 욕심을 바라는 분들보다는
대부분 안정된 삶을
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장기전에 강하신 분들이다보니
공무원 시험에 강한면모를
보일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에 항상 제일 궁금하신 부분이
9급공무원 준비기간을
얼마나잡고 시작해야하는지
하는 부분들이더라구요.
막 이것저것 검색해보다보면
심지어 몇개월만에 합격했다는
기적같은 얘기들도 있고
수년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낙방을 했다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감잡기가 어렵거든요.
일단 그래도 확실한 부분
몇가지 말씀드려보면
9급공무원 준비기간은
짧게 잡아서 하시는건
가능하지도 않고
권해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물론 과목자체들이 대부분
고교과목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내신이 좋았던분
그리고 수능성적이 좋았던 분들에게
확실히 유리한 측면이있어요.
물론 성적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특히 영어과목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면 1년정도를 보고
준비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영어 성적이 좋지않았거나
영어 기초부터 시작해야할
입장이라면
최소 1년반에서 2년은
바라보고 공부하셔야 한답니다.
일단 과목별로 학습양도
만만치가 않은데다가
특히 영어와 국어와 같은
과목들은 벼락치기로 해결이 되는
과목이 아니다보니
기본부터 다져나가야 할상황이라면
2년까지도 생각할수밖에 없죠.
예전에 수능공부를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반짝 공부해서 성적을
올릴수있는 시험이 아니잖아요.
오랜시간 기본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올려야만 그때서야
점수가 조금씩 올라가죠.
일단 시험문제 성향도 그렇고
유형이나 이런 부분들도
수학능력시험과 상당히 유사하다보니
9급공무원 준비기간도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계획도 세우고 나아가는게 좋아요.
학습초기에 가장 우를
범하기가 쉬운 부분이
열정이 너무 과해서 시작한 순간
너무 무리하게 모든걸 쏟아붓듯
공부하시게 되는 건데요.
그것도 전과목 동일하게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영어가 자신있는 분을
제외하고는 초반 3개월이상은
영어부터 집중해서 공부하시고
나머지 과목들도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셨음 해요.
그리고 처음 확실하게
본인실력이 가늠되지 않아서
9급공무원 준비기간을
정하기가 어려운 분이라고 한다면
먼저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구분해서 풀어보시고
각 점수를 확인해보세요.
그렇게 된다면 과목별 이해도도
확인이되고 그에 따라서 준비기간을
생각해본후 학습시간 배분도
원활하게 진행해 나가실수가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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