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관련해서는 정보통신기사가 있다면
단연 무선통신과 관련된 가장
권위있는 자격증이 무선설비기사 인데요.
아무래도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발전하는 무선통신 장비들과
그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를 생각했을때
최근에는 무선설비기사가 조금 더
각광을 받고있는듯한 기분이예요.
이 무선설비기사는 다섯과목이고
과목당 20문제씩 출제가 되는데요.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고 있어서
두시간 반동안 시험이 치러집니다.
그리고 필기에 합격한 분들만이
브레드보드에 회로를 설계하고
출력을 만들어야하는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지만 최종합격에 이를수가 있는데요.
어쨌든 전공자들이 응시하는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무선설비기사 필기
합격률은 낮게는 10%대도 나오고
높아도 30%대를
넘어서고 있지 않아요.
실기합격률이 60%~70%대에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것과는
사뭇다른 모습이죠.
물론 대부분 기사 합격률이
저정도 수준이긴 하지만 말이죠..
일단 무선설비기사 과년도를
한번 쫙 풀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학과목으로 배운 부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배우지 못했던 내용도
많은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합격률이 낮기도하고
학교에서 배운것만으로는
준비가 부족한게 사실이예요.
결국은 따로 무선설비기사 시험준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는 건데요.
안테나공학과목이 가장 어렵고
준비도 쉽지않다는것에는
모두 이견이 없는듯 해요.
산업기사에는 이 과목이 없는
이유가 다있는 것이죠.
일단 공부할때는
무선설비기사 과년도 문제를 챙기는
것은 필수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결국은 기사시험은
과년도 문제에서 다수의 문제가
재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완전 그대로 출제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문제 답 암기로는 해결이
되지는 않구요.
사실 무선설비기사 시험처럼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시험의 경우
숫자만 조금 달라지더라도
원리가 이해가 안되면
문제를 풀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그렇기에 무선설비기사 과년도
중심으로 가시더라도
각 문제들에 대한 내용이해가 되셔야해요.
전공책도 한번 찾아보시고
기본교재도 보시구요.
그래도 정안되겠다 싶으시면
꼭 강의를 보시는게 좋아요.
많은 분들이 그래도 공부했던 내용인데
강의까지 봐야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존심만 내세운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합격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필수는 아니더라도 필요하시다면
고민하지 말고 꼭 등록해서 보며 공부하세요.
매년 출제되는 무선설비기사 과년도
문제들을 살펴보면
물론 갑자기 보지못한 신유형의
문제들도 나오기는 해요.
하지만 어느정도 기출에 나오는
문제들에 대한 이론을
강의나 기본서로 확실하게
이해하셨다면 크게 부담없으실거고
합격 점수대인 60점이상은
어려운것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다만 완전한 전공학과가 아닌
단순 유사학과 출신으로써
무선설비기사 시험을 보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좀더 기간도 길게 가지시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꼭 강의는 등록하셔서 공부하셨으면 해요.
아니면 여러 시행착오 끝에
뒤늦게 시간낭비하고 강의보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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