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되면 더운 진정한 여름의 시작이다보니
임상심리사2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고난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특히나 매년 임상심리사2급 시험일정이
두차례 진행이 되고 있지만
지난 첫시험을 놓친 분들에게는
8월에 두번째 1차 필기시험이 있다보니
공부와의 싸움이외에
더위는 물론 체력과의 싸움이 되는
상황이 항상 벌어지게 되네요.
그러고보니 매년 시험이 3월,8월에
잡히다보니 첫시험은 추위와의 싸움,
두번째 시험은 더위와의 싸움이
적절하게 배분되어있는 기분이랄까요..
어쨌든 여러모로 더욱 힘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방금도 말씀드렸던
2018 임상심리사2급 시험일정중에서
첫번째 시험은 이미
필기시험이 3월 4일에 있었고,
실기가 4월 15일에 있었답니다.
남은것은 이제 2회 시험인데요.
2회 일정은 각각
필기가 8월 19일 ,
실기가 10월 7일에 있을 예정이예요.
지금부터 다음 필기시험까지는
한달하고 열흘정도가 더 남아있네요.
좀더 세밀하게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회차 |
1차시험 |
2차시험 |
||||
원서접수 |
시험 |
합격자발표 |
원서접수 |
시험 |
합격자발표 |
|
1회 |
2.2~2.8 |
3.4(일) |
3.16 |
3.19~3.22 |
4.15 |
5.25 |
2회 |
7.20~7.26 |
8.19(일) |
8.31 |
9.3~9.6 |
10.7 |
11.16 |
워낙이 기본기가 되신 분들이
임상심리사2급을 볼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필기 합격은
어렵게 보지않는게 대부분 분들의
생각인것 같아요.
어찌되었던 공부를 해왔던 분들이
시험을 보시기 때문에 조금만 시험에
맞춰서 다듬기만 잘하게 되면
모르는 문제들도 지문과 선택지들을 보면서
두뇌풀가동을 통해서
기억력을 살려서 찍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고득점은 아니더라도
평균 60점은 사실 그리 어렵게
생각되지 않으실거예요.
하지만 문제는 실기가 되겠죠.
70~80%를 넘나드는 필기합격률과는 다르게
실기는 10~20% 수준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임상심리사2급 실기의
합격률이 저조하고 몇번이고
낙방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필기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원인이
될때가 많아요.
어쨌든 필기에 합격할 정도의 실력은
있는것 같아서 필기과목들을 대충공부하고
일단 합격한후에 그 실력 그대로
실기시험까지 임하기 때문이예요.
임상심리사2급 실기 총 열여덟문제 중에
몇문제를 제외하곤
대다수문제가 심리검사와 상담에서
출제가 되고 있는데요.
같은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문제의 깊이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대충 필기를 합격할 정도 실력으론
실기 답안을 적어낼수가 없어요.
그렇기에 가능한 현재 실력에
자만하지 않고 임상심리사2급 시험일정도
확실하게 확인해보고
필기공부를 할때부터
실기까지 염두해두고
좀더 폭넓은 학습을 해나가셔야만 해요.
그래야만 가장 이상적인 합격인
동차 합격을 비로서 만들어 낼수가 있으니
이점 꼭 새겨두시고
공부해나가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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