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차 경찰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다시한번 지난 시험에대한 되새김질을
해보는 수험생들이 많아진듯 한데요.
어느정도의 실력에 도달하신 분들에게는
남은 3개월 정도를 어찌 활용하냐에
합격여부가 달려있다고 할수있기 때문이죠.
최근 국가직 지방직은 물론
전반적인 9급공무원 시험 난이도가
좀처럼 안정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앞서 있었던 2018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난이도 역시
뭔가 변화의 낌새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일단 2018 경찰공무원 시험과목은
다른때와 다름없이 유지가되고 있어요.
여전히 경찰시험만의
필수 2과목에 선택 3과목으로
필수 영어와 한국사
선택 국어, 경찰학개론, 형사소송법,형법,
수학,사회,과학에서 세개의
과목을 골라서 시험을 보게 되어있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필수과목은
영어와 한국사에 거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가 사실상 선택과목은
거의다 경찰학개론, 형법, 형소법이
선택이 되고 있으며
물론 쉬운 과목들은 아니지만
대체로 과년도 문제들을 기초로한
출제가 주가 되고 있다보니
생각하는것보다 점수가 잘나오는게
이 삼법과목들이였기 때문이예요.
덕분에 수험생간의 큰 격차가 없이죠.
그러다보니 제일 중요하고 합격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은 항상
필수과목인 영어와 한국사 였어요.
더구나 원점수와 조정점수의
차이가 상당한부분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특히 선택과목이 시행되면서
조정점수가 적용이 되었고
삼법과목을 비롯한 대부분 선택과목들이
실제로 득점한 점수를 원점수로 환산하면
점수가 크게 내려갑니다.
100점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원점수로는 70점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 수준인것이죠.
그러다보니 원점수가 그대로 적용되는
한국사와 영어는 한문제 한문제가
중요할수밖에 없고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 경찰공무원 시험과목에서
경찰학개론의 난이도가
예상밖으로 크게 오르면서
단순하게 기출위주의 학습만을 지속해온
공시생들은 약간의 어려움을 겪으셨을걸로 보이는데요.
일시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언제든지 안심지대였던 법과목의 난이도도
크게 올릴수있다는 경고로도 보입니다.
최근 예전방식의 과목개편 얘기들까지
계속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비중을
더 높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번갈아가면서
다른 법과목들의 난이도가 오를 가능성도
감안해서 시험준비가 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사의 경우는 한동안은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이는 작년 경찰시험에서도 그랬고
최근 공무원 시험전반에서
한국사의 지엽적 특성이
크게 문제시 되었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출제에 있어서 몸을 사릴가능성이 큽니다.
2018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중에
여러가지 면에서 앞으로 변화가 커질것으로
예상이 되는게 영어 예요.
몇년전만하더라도 중학영어 수준이라고
무시당할정도의 수준이였지만
거의 일반 9급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시험에서도 보였듯
문법준비는 앞으로 9급수준에
맞춰서 준비하지 않으면 답을 맞추기
어려울것으로 보이고,
9급영어 경향그대로 지문양도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경찰기출문제 뿐아니라 일반9급 독해문제 풀이까지로
확장시켜서 풀이하는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2018 경찰공무원 시험지 및 이전 시험문제 전부받기(클릭)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