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무원 과학을 생각하고 이렇게 

검색하고 찾았다는 것만 하더라도

여러분은 대략 이과의 피가 흐르는 분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문과 출신으로 이 과학을 선택하는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대체적으로 공무원 과학이 

비교적 조정점수는 높은 편이예요.

행정직 기준으로 작년 국가직 조정점수를 보면

원점수 100점을 환산했을때

행정법총론 74.37점, 행정학개론 73.27점

사회 68.82점, 과학 74.52점, 수학 66.88점

인것만을 보더라도 점수가 가장 높았죠.





하지만 단순히 그런것만으로는

무작정 도전해서는 안되는게 바로 과학인데요.

이미 학창시절 쌓여있는

확실한 기본실력이 없다고 한다면

오히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른과목을 선택했을때보다

시간을 더 뺏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예요.


일단 표면상으로는 과학이라는

단일과목 같지만 실상은 화학, 생물, 

물리, 지구과학이라는 네가지 과목이

종합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완전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할경우

절대로 준비를 다 해낼수가 없습니다.





반면 학창 시절 어느정도 수준이상으로

과학을 잘해왔었다고 한다면 

그 어떤과목 선택보다 유리한게 또 

공무원 과학이예요.


일단 위에서 말했듯 조정점수도 나쁘지않고

대체로 문제수준이 과학에서 

그리 높은 레벨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이 1분을 넘기지 않는 문제들이며

쉬운문제들은 문제만 봐도 딱 답아나오는

개념확인정도 수준이다보니 

10초안팎이라면 문제풀이가

가능한 문제가 많답니다.

시간절약 효과도 충분한 과목인것이죠.





일단 전반적인 공무원 과학 출제는

높은 문제수준의 문제보단

대부분 기본적인 내용들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요.


화학의 경우는 화학2의 기본적 사항들,

생명과학 파트의 경우도

너무 세세한 내용보다는 

큰 윤곽이 더 중요시되는 출제가되고있고

대체적으로 심플합니다.


물리도 교재범위내의

기본내용만 꾸준하게 살피면 될정도의 수준입니다.

지구과학은 지질,기상, 해양, 천문학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최근들어 자연과학적인

내용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내용위주로

출제가 되고 있고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일단 공무원 과학 공부를 하실때는

너무 고난이도 이론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어요.


물론 1~2문항 정도는 수준높은

문제가 출제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거기에만 집착하면 준비시간을

많이 뺏길수도 있고 

문제는 문제대로 못풀수도 있어서 점수확보에

더 악영향이 있을수도 있어요.

버릴건 버리고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건 외워주셔야 합니다.

특히 필수공식은

반드시 외워주셔야 하는데요.

공무원 시험의 특성상 어려운 공식은

나오지 않기때문에 외우는것도 어렵지 않고

외우지 않을경우 그냥 틀릴수밖에 없습니다.

주기율표같은것도 필수로 암기해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스스로 기본기가

단단하다고 생각하시더라도

꼭 공무원 과학 기출문제에 나오고 있는

이론만큼은 다시한번 되짚어서 

완벽하게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범위가 넓은것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은 출제가 제한되어있다보니

다른과목들보다 더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큰 편이기 때문이예요.

확실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높은득점도 결코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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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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