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직 시험은 이전과는 다른 

워낙 많은 변수로 인해서

2017년에 예측했던 부분들이 모조리 

부정되어 버린 상황이죠.


특히나 검찰사무직 역시도 마찬가지로

처음 선발인원이 발표되었을때와

경쟁률이 발표되었을때,

그리고 검찰사무직 커트라인 결과가 나왔을때의

공시생들의 반응이

계속해서 뒤바껴왔기 때문이예요.





먼저 이번 2018 검찰사무직 채용인원은

287명으로 작년이였던 2017년 360명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요.

국가직 시험에서 73명차이라고 하면

정말 천지가 뒤바뀔정도의 차이라고

할수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모두가 경쟁률이 오르는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결과가 발표되고서는

예상밖의 결과에 한차례 놀라고 말았는데요.

예상과는 정반대로 경쟁률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이유는 단 한가지 원서접수자가 

5천명이넘게 줄어들었기 때문이예요.

그 동안 검찰사무직 뿐 아니라 

전체 국가직9급 접수인원은 몇년째

승승장구 늘어만가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전체적으로 응시자수가 급락하며

검찰사무직 역시 1만7천여명 접수자가

1만2천3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경쟁률이

49대1에서 41.9대로 내려간것이죠.





물론 선발인원이 감소함에 따라서 

어느정도 응시자수가 줄어드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수있지만

올해는 그 차이가 커도 너무 크다는것이

특징이라고 할수가 있죠.


이런 흐름이 지속되다보니 대부분이

2018 검찰사무직 커트라인 역시도

내려갈것이라고 보는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검찰사무직 커트라인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내려갔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당황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올해 합격선은 347.04점으로

작년보다 37점이나 내려갔기 때문이예요.


사실 단 1년만에는 보기드문 점수차고

작년 점수가 크게오르긴해서

더욱 격차가 커보이기도 하지만

거의 평균 합격선대도 360점대 중후반이기에

상당히 낮은 점수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합격점수가 내려간것은 

먼저 경쟁률이 내려간것이 1차적인 원인이고,

2차적인 원인은 대란이라고 할정도의

한국사 문제가 어렵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작년 너무나 국가직 난이도가 

처참하게 낮아진지라 

어느정도 어려워질것은 생각했지만

너무나 예상외의 급상승이기에 

직접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더 컸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내년 2019년 국가직 시험은

어느정도 난이도 재조정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시험문제 풀어보시면서

그에대한 대비방안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국가직9급 검찰사무직 시험문제 풀어보고 정리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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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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