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찜닭을 할때는 닭이 중요하겠죠.
너무 작은닭보다는 중간이상급
닭이 가장좋은것 같아요.
작은닭은 찜닭해서 먹긴좀 부족하거든요.
닭을 사실때는 닭볶음탕용으로
다듬어져있는걸 사시거나
닭집에서 사신다면 닭볶음탕용으로
잘라달라고하면 적당하게
잘라줄겁니다.
일단 가져온 토막난 닭을 깔끔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감자와 양파 대파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주시는데
큼직큼직하게 준비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당면도 미리 꺼내서 불려주셔야 해요,
막판에 넣고 살짝만
함께 볶아줄거니 말이죠.
그리고 양념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일단 종이컵기준으로 진간장 한컵정도를
준비해주세요.
(닭한마리기준이랍니다)
그리고 간장에 다진마늘을
큰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넣어주세요.
설탕도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좀 달게 드실분은 반컵정도양
너무 단게 싫으시다면
그보다 좀 적게 넣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여기에 참기름도 큰숟가락으로
한숟갈 넣어야해요.
고소한 맛을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왠소주냐고 하실텐데,
집에 청주가 없어서 ㅎㅎㅎ
청주가 있으시면 반컵 넣어주세요.
없으시면 저처럼 그냥 소주로
대체하셔도 되긴해요.
어차피 알콜은 날아가기 때문에
취하실 염려는 없답니다~
그리고 물한컵을 가득 넣어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집에 생강가루가
좀 있으시다면 넣어주시면 좋아요.
없으시다면 어쩔수없구요~
잡내 잡아주는대는 생강가루가
왔따 랍니다 ㅎㅎ
저는 숟가락으로 저정도만 넣어줬어요.
그리고 파좀 썰어넣어주시면
찜닭양념이 모두 완성이 되었답니다.
참 쉽죠?ㅋㅋ
이제 냄비에 닭을 넣고
감자를 넣어주세요.
닭은 칼집을 내어주면 좀더 잘익어요.
전 귀찮아서 그냥넣 었답니다.
그리고 만들어놓은 양념장과
파를 넣고 푹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양파는 조금더 있다가 넣어주셔도되구요,
기호에 따라서 고구마 당근,떡등도
함께 넣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수가 있어요.
거의다 익으면 불려놓은 당면을넣고
살짝만 더 끓여주시면 완성이예요.
생각보다 손은 가지만
그래도 만들어놓으면
온가족이 푸짐하게 먹을수있는게
바로 이 찜닭이랍니다.
뭔가 반찬이 마땅치않고 든든하게
먹고싶을때 찜닭을 이런방법으로
만들어서 드셔보시면 참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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