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가장 인기있는 직렬중 하나인

9급 교육행정직은 요 몇년간

다소 채용에 있어서 침체된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금년 2018년 교육행정직 채용은

서울 경기를 필두로해서 약 2배수가량

증가한 지역도 있고 

몇개 지방교육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곳의 선발인원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덕분인지 교육행정직 경쟁률 역시 

급감하는 모습인데요.

시험접수자까지 전보다 크게 줄면서

심지어 선발수가 줄어든 지역까지도

경쟁률이 대폭 낮아지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다른 9급공무원 시험의경우

난이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있어

교육행정직 과목의 난이도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가 

궁금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일단 최근 교육행정직 출제기조는

대체로 쉬운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기직렬이니만큼 

능력자분들이 많이 응시하시는

이유때문이기도 하지만

교육행정직 과목별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다보니 합격선 수준도

다른 9급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현 교육행정직 과목은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행정직에도 도전할수

있을정도의 배열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수과목 국어,영어,한국사와

필수과목 행정학개론,행정법총론,

사회.과학,수학,교육학개론 중 두과목을 선택해서

응시를 하게 되는건데요.

사실상 일반행정직 과목에 교육학개론을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 뿐이죠.





원래 2013년 이전의 교육행정직 과목이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이였다보니

정석으로 가는 것도 좋은방법이기도 해요.


특히 교육계열 전공자가 지원이 압도적인

교육행정직의 경우에는

교육학개론 선택률이 높은것도 사실이구요.

어느정도 아는 내용이기에 

공부도 수월하고 시간확보도 용이하죠.





하지만 조금 기회를 늘린다는 생각이라면

교육학개론 선택을 고민하실

필요는 충분히 있답니다.

교육학개론을 선택하는 순간 

오로지 교행직만 생각하셔야 하거든요.

물론 국가직에도 교행직은 있다고는 하지만

인원수가 그리 넉넉치는 않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렬 

특히 국가직 다른 직렬에 지원하려하시거나

확신이 아직 없기 때문에

중간에 지방직 직렬변경이 있을수도

있으신 분들은 애초에 교육행정직 과목으로

행정학개론과 사회 혹은 여타 고교과목으로

대신하는게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행정법총론의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

직렬이 많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하구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많은 고민과

신념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기회를 늘리는 차원에서라고 해도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포기한다는건

좋은 방법은 아니니 말이죠.


그런 차원에서 실제시험문제들을

과목별로 풀어보고 검토해보면서

가늠해보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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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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