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첸향 육포 말만 

많이 들어봤지 실제로 먹어보진 못했어요. 

가격도 싼편은 아니라는

얘기도 들었었고,

그렇게 파는곳이 많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였죠.


근데 아시겠지만 홍콩 마카오가면

육포가 유명하다고 하니

안먹어볼수가 없겠죠 ㅎㅎ

더구나 성바울성당 가는길은

육포골목을 지나야 했기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마카오는 

세계적인 관광지기 때문에

골목골목이 뭔가 판매하는게많아요.


우유푸딩도 유명하다는데 

그건 못먹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들더라구요.

그 부드러움과 촉촉함은

참을수가 없다는데 말이죠.

 







일단  비첸향 육포는 가장입구에

있긴한데 사람은 오히려

덜 많더라구요.


일단 시식을 해본결과 

이건 왠걸 너무 맛있는거죠.

그래서 바로 사서 

먹으면서 골목골목을 누볐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육포가게에서도

육포를 하나사고 

숙소를 돌아오는길에도 

비첸향에 들러서 

하나샀답니다.


물론 맥주도 몇캔사가지고 말이죠~









숙소에 돌아와서 열어본 

비첸향과 일반 다른가게에서산 육포예요.

갖구워서 그런지 종이로 포장해서 준답니다.








열어본 모습이예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모습이죠.

특유의 불맛이 나면서 

정말 맛이 기가막혔어요.

왜 비첸향 육포를 최고로 치는지

알만하더라구요.


더많이 사올걸 후회했답니다..

어차피 국내반입은 안되니

뱃속에라도 많이넣어올걸 ㅠㅠ








이건 일반 다른가게에서 산 육포인데,

맛없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좀 촉촉함도 덜하고

맛에서는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상점들에서 파는건

시식해보면 거의 이정도

수준이였어요.

평균적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뭔가 초라해보이긴 하지만

숙소에 들어와서 맥주를

안주와 함께 먹는 모습이네요.


맛도 있었고,

어쨌거나 국내에서는 육포를

저렇게 푸짐하게 먹기는 어렵기 때문에

배불리 먹고 왔어요.

요즘도 가끔 생각나곤 한답니다.

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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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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