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경찰공무원 1차 시험은 항상 

무난하게 생각하던 과목도 

무섭게 변할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각인 시킨 시험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최근들어 전직렬이 모두 대체로

평이함을 유지하던 영어이다 보니 

방심하기 쉬운 상태였지만

생각보다는 좀더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된것이 그렇고

특히 매년 계속해서 어렵지 않고

평이하게 출제가 지속되었던 

경찰학개론의 난이도가 충격적으로 

급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경찰공무원 기출문제를 플어보면

영어는 크게 난이도가 오른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앞번호 문제들인

어휘문제의 난이도가 전보다 높다보니

당황하신 분들도 많으셨을듯 하고

그런 영향으로 인해서 체감난이도가

상승되는 문제가 있었을듯 한데요.


다만 어휘부분을 잘해쳐나가신 분들은

문법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었고

 독해는 내용일치 문항이 이전보다 많은

4문항이나 출제가 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정도다 보니

어휘만 잘 극복했다면 나쁘지않은 결과를

만드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사는 경찰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도

생각보다 더 쉽게 풀려나간다는

기분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항상 변별력은 담당하던 문제였던

개수찾기 문제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연속해서 출제가 되지 않은 반면

순서나열문제가 전보다 훨씬 늘어난

4문항이나 출제가 되었다는 점을

눈여겨 보셔야 할듯 합니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 경찰공무원 시험유형으로

완전하게 자리잡을듯 하네요.





앞서 말씀드렸듯 전체 경찰공무원 기출문제를

다 풀이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진 과목은 경찰학개론이였는데요.

지금까지 역대 경찰학개론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해도 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문항수는 실무법령 15문항, 실무이론 3문항

판례 1문항, 역시 1문제로

구성이 되어있었으나 

다소 지엽적인 출제로 인해 

난이도가 급상승 되었습니다.

특히 경찰승진시험이나 경찰간부후보생 기출에서도

다수가 출제가 되다보니 앞으로 

이전보다 좀더 폭넓은 학습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형법은 매년 그래왔듯이 

상당히 쉬운 난이도를 출제가 되었구요.

올해도 총론,각론 출제비율은 5대5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최신판례가 많은 출제율을 보이면서

과년도 문제를 외우는 식의 학습만을

하신 분들은 어려우셨을수도 있었을듯 합니다.


판례가 대부분 출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미처 대비되지 않은 최신판례들의 경우

결국 조문을 얼마나 충실하게 익혔는지에

따라서 풀수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여전히 중요한 과목입니다.





형사소송법도 기존 경찰공무원 기출문제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

출제를 보여줬는데요.

역시나 최신판례까지 준비하신 분들은

대부분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정도의 수준이였구요.


영상녹화문제와 소년보호처분결정과

같은 문제들의 경우 

낯선 형태의 문제들이 였기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었을듯 하지만

그 외에는 판례에 대한 대비만 

확실히 되셨다면 좋은 점수 만드실수

있을정도의 문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과 이외의 과목들의

문제 난이도는 경찰공무원 기출문제를 

실제로 풀이해보시고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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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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