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난이도가 높았던 만큼
언제나 다른 시험들의 행정직과 비교해봐도
언제나 합격 커트라인이 낮은편이였던게
교육행정직9급 이였죠.
하지만 지난 15년부터는 완전히
탈바꿈된 문제들과 문제 난이도로
변화를 넘어서 혁명적으로 상황으로
뒤바꿈 된듯 합니다.
그만큼 쉬워졌고 점수도 올라갔기 때문인데요.
2014년부터 2015년 단 1년만에
전체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이 320~30점대에서
380~90점대로 50점이상 오르다보니
사실 적응이 되는게 이상하다고
할수있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니더라구요.
사실 워낙 높이 올라간 점수대다보니
조금은 난이도를 조절하여
점수대를 낮추지 않을까
추측이 들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난 2017년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을
보게되면 반대의 결과가 나온것을
알수가 있어요.
어느정도냐면 전지역에서 380점대의 점수는
완전히 사라지고 최소 390점대
심지어 400점대가 전지역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일단 지방교육청별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을
보게 되면 아래와 같아요.
서울교육청 410.67 / 경기남부 402.9
경기북부 400.92 / 인천교육청 405.62
강원교육청 401.73 / 대구교육청 405.36
대전교육청 403.67 / 광주교육청 408.51
전남교육청 393.58 / 울산교육청 391.69
충북교육청 398.14 / 충남교육청 398.05
세종교육청 395.77 / 제주교육청 395.98
전북교육청 399.44 / 광주교육청 408.51
부산교육청 403.88 / 경남교육청 398.51
경북교육청 399.28
보면 아시겠지만 안그래도 높아진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이
다시금 10점이 넘게 올라선 모습입니다.
지금까지의 공무원 시험에서도
합격선이 4백점을 넘어서는 모습은
보기힘든 광경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넘어서는 경우는
더더욱 보기힘들다보니
신기하게 보일정도기도 합니다.
물론 이전보다 난이도가 낮아졌기에
상승된 영향도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교육청에 따라서는 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점수가 올라간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점수대가
상승하기란 현실적으로 봤을때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일단 이번 2018년 교육행정직 채용은
지방교육청을 가리지않고
대부분이 채용이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점수대가
유지가 되기보다는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이
약간은 내려갈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현재로써는
난이도가 더 내려간다는건
아무래도 무리인 상황이기도 하구요.
결국 2017년대비 2018년 합격선은
다소 하향될 가능성이 크네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고점에서 합격이 결정될것이 유력하기에
집중력있게 준비하셔야 할듯 합니다.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