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부하기가 귀찮고 지루할때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된다.
사실 정말 하기 싫을때는 확실히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공부하는게 낫긴하다.
어쨌든간에 안하는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이런경우는 음악들으면서 공부가 더 잘된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
어쨌든 하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게 습관화되면 어떨까?
사실 이전까지 빗소리나 일정한 대화소리같은
백색소음의 경우 실제로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도 높여주며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너무 카페등에서 공부하고 책읽는게
더 좋다고 하는경우가 있는데
훨씬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악은 어떨까?
일반 음악들은 백색소음과는 다르다.
백색소음의 경우 잔잔한 잡음이라고 할수있는데
음악의 경우 특히 가사가 있는
노래들의 경우에는 이와는 좀 다르다.
일단 지속적으로 주목을 하기 때문이다,
음율이나 가사등에 중간중간 주목하게 되는데
이럴때 집중력이 흐트러질수밖에 없다.
흐름이 끊겨지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집중이 떨어지게된다.
기본적으로 뇌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하면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있다.
공부와 음악감상 두가지를 하면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것이다.
특히 요란하고 시끄러운 음악일수록
이런 경향이 큰 편이다.
실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을경우보다 암기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여러가지 음정들과 가사가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음악감상하며 하는 공부는
너무나 책상에 앉기 싫을때
대안으로만 사용해야지
무작정 버릇처럼 해서는 안될것 같다.
특히 중요한 시험의 경우는 더욱 그렇고 말이다.
그러기보다는 적절한 백색소음을 사용해보자
검색해보면 빗소리 파도소리 카페소리등
다양한 백색소음 소리를 들을수있게
해놓은것이 많이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것이다.
공부는 지루함의 싸움이다.
하지만 그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에만 의지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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