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발표된 2018 우체국계리직
시험일정 발표에 만감이 교차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일단 조금 발표자체는 늦기는 했지만
필기시험일이 7월 21일로 잡히면서
조금은 여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문제는 지금도 공부시작을
하지 않으신 분들일거예요.
보통 공무원 시험준비는
1년넘게 준비한다는데 이 기간만으로
이 기간만으로 우체국 계리직 준비기간이
충분할수있냐는 의문때문인데요.
일단 현재 기준으로 필기시험일까지는
4개월여가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솔직히 다른 공무원 시험이라고하면
절대 준비해서 합격할수 없는
시험임에는 분명하죠.
아무리 짧게잡아도 1년에서 2년은
걸려야 합격할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우체국계리직 준비기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과목수가
3과목밖에 안되기 때문인데요.
현재 시험과목은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일반으로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
두과목이 적습니다.
특히 계리직 준비기간이 크게 줄어드는 이유는
영어과목을 시험에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요.
보통 공무원 시험준비의 절반이상이
영어에 들어간다고 할정도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게 사실이죠.
그러다보니 영어가 제외되어 있는점만으로
전체 준비기간의 절반이상을
줄일수가 있답니다.
일단 현재 4개월여 남은기간도
촉박한게 사실이지만
절대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직장을 다니시거나
다른일을 하시면서 준비하시기엔
조금 어려운건 사실이구요.
남은 기간을 오롯이
우체국계리직 시험준비에 쏟아부으셔야
합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남은 우체국 계리직 준비기간동안의
기초학습은 따로 독학만으로는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에
강의나 인강을 통해서 빠르게
진도를 나간고 기초를 잡은후에
문제풀이 작업을 통해서
내용들을 정리해나가셔야 합니다.
남아있는 길지않은 기간동안은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빠르게 강의로 진도 마무리후
가능한 많은 시간을 문제풀이로 돌려
실전감각을 길러나가는 방식으로
가야만 하는것이죠.
일단 아무리 빠르게 진행하더라도
확실한 계획세우기는 필요한데요.
과목마다의 실력을 검토하고
그에 따라서 학습시간표를 조율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반드시
우체국계리직 과년도 시험문제를
먼저 풀이한후 실력을 확인하세요.
그에 따라 맞춤형 계획 마련하신다면
남은기간동안의 최선의 결과
만드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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