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술직렬들에 비해서
시설분야의 9급건축직공무원 채용은
항상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관계로
규모가 큰 편인데요.
이는 지난 2017년 지방직 추가채용에서도
확실히 느껴졌던 부분이예요.
모든직렬을 선발하지 않았던 추가시험에서
거의 모든지역에서 포함이 되었고
채용규모도 추가선발임에도
지역별로 많은 인원을 뽑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얼마전 원서접수까지 마무리되었던
2018년 국가직 9급건축직공무원의 경우
작년 채용이 약간 늘어났었지만
다시금 재자리를 찾아 채용이 줄어들면서
9명줄어든 18명을 선발합니다.
그러다보니 접수자가 약간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크게 올라 131.1대1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국가직의 높은 경쟁률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갈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2018 지방직 9급건축공무원의 경우
이제 막 원서접수가 끝이났기에
경쟁률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듯 한데요.
다만 대부분 지역마다 채용이 늘어나다보니
경쟁률이 약간 하향할것으로
예상이되기도 합니다.
기술직의 특성상 선발인원에 따라서
급격하게 지원자가 급증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고 거의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8 9급건죽직공무원 지방직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경북
광주
대전
세종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인천시
인천시 및 8개구 26명
강화 3명, 웅진 4명
대구광역시 21명
울산 일반 15명, 저소득 2명
결과를 보면 서울만 하더라도
2017년 채용 34명보다 늘어난 49명을 선발합니다.
경기도 역시 126명에서 136명으로 늘었구요.
지난해 추가시험으로 48명이나
더 충원했던것을 생각하면
적지않은 인원임은 분명합니다.
지방직은 국가직과는 다르게 경쟁률이
서울을 제외하고는 10대1을
넘는경우가 거의 없을정도로
항상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서 9급건축직공무원 합격선도
대체로 50점대에서 60점대인 지역이
대부분인게 사실입니다.
다만 시군 개별선발을 진행하는
지역도 있다보니 편차가 심한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물론 건축직 직렬과목들의 난이도가
높다는것을 감안해도
용기를 갖고 도전해도 될만한
수준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머뭇거리기만 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자신을 내던져서
준비시작해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전공자라고 한다면
다른 직렬준비보다 유리한점이
너무나 많으니 말이죠.
WRITTEN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