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시행여부조차 불투명했던
2018년 계리직 채용이 3분기내에 이루어진다는
발표가 다소 늦기는 했지만
난 이후부터는 후속진행이 무척이나
빨라진 기분인데요.
추가적으로 시험날짜들은 물론
2018년 계리직 채용인원이 우정청별로도
발표가 되면서 이제 시험에 대한
궁금증은 대체로 풀린듯 합니다.
사실 그 동안 7월 필기시험설은
계속해서 나오던 상황이였는데요.
일단 3분기라는 발표가 있었고,
8월은 휴가철, 9월은 추석까지
겹쳐있어 아무래도 7월이 가장 무난한
시기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물론 지난 2016년 계리직 시험도
3분기인 7월에 마찬가지로
시험이 있기도 했었구요.
결국 필기시험일은 7월 21일로
결정이 되었고 어느정도 예상대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이번 2018년 계리직 시험일정은
6월 5일 ~ 6월 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 7월 21일,
면접 10월 6일,
합격자발표 10월 11일로
마무리 짓게 됩니다.
다른 어떤 직렬과도 겹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복수지원이 예상이 되기도 하네요.
올해는 지난해 205명에서 27명 줄어든
178명을 선발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모든 지역 우정청 채용이
지난 시험보다 줄어든것은 아닙니다.
물론 강원, 부산, 경북우정청의 경우
지난 시험보다 줄어들긴 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지난 시험에서
37명을 선발했지만 16명으로
절반수준으로 감소하기도 했는데요.
서울우정청은 동일한 31명을 채용하고
경인, 충청, 전남, 전북, 제주등은
오히려 채용이 상승했습니다.
단순히 전체선발이 감소했다해서
성급하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했답니다.
그리고 전남,경북,부산, 경인은
지역별 분리채용부분을 꼭 체크
하셔야 하는데요.
섬지역이나 도서지역 등에
분리 채용을 하고 있기때문에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지원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할만큼
7월까지 남은기간동안의
집중력 싸움이라고 할수있을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준비시작을 하기전
반드시 지난 문제들에 대한 확인작업은
필수라고 할수가 있어요.
어느정도 흐름을 알게되면
적절한 대비책과 준비방향을 잡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인데요.
남은기간 효율적인 활용 꼭 하셔서
10월 합격자 발표시에는
꼭 미소지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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