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공부는 내 자신만의 문제이고

내 스스로가 열심히 잘하기만하면

모든 성과가 따르고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하고는 한다.


물론 공부는 개인의 영역이다.

하지만 결과는 개인의 영역이 아니다.

무슨 말인가.

열심히 하는건 개인 의지와 역량에 따라서

얼마든지 만들어갈수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합격으로 이어지는건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게 결과가 만들어지기위해서는

내가 열심히 하는건 당연하지만

공정한 사회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예를들어서 내가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있어서 그에 맞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지만,

준비되지않은 사람이 

낙하산으로 그 자리를 꽤 차버리면

나의 자리는 없어져 버린다.

공부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철저하게 인원수가 정해져있지만

여러가지 불법적인 편법을 사용해서

그 인원을 채워넣는다면

다른 사람의 기회는 사라져 버린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때 과연 

그래도 공부할 맛이 날까?

박탈감으로 인해서 공부하면 뭐하냐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결국 사회는 퇴보할수밖에 없어진다.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이미 결과는 정해져있고

그 자리는 내것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공정한 공부의 댓가를 

받기 위해서는 

공정학 사회를 만드는데 

결코 소홀해서는 안된다.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참여해보기도 하고

그게 힘들다면 관심을 갖는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수 있는

각종 투표나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자.

그러지 않고 단지 사회가 망가져가는데

투덜투덜 되기만 하는건

가장 어리석은 사람만이 하는 것이다.


경쟁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반드시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지만 그 불공정한 경쟁은 나쁘다.

항상 경쟁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야만 사회의 발전도 있다.





그런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건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

각각 국민 개개인 하나하나가 

관심을 갖고 감시하고 참여해나갈때

비로써 만들어 질수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꼭 행동해보자.

나 한명쯤이야가 아니다.

결국 모든건 나하나에서 시작하게 된다.

나하나가 모이면 우리가되고 모두가 되니 말이다.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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