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수많은 경찰공무원들이 존재하고있고
매년 선발되는 인력만 해도
어마어마 하지만
경찰간부로 발돋움하기위한 인력인
경찰간부후보생은 매년 딱 50명만을
선발하고 있는데요.
특이한건 채용인원에도 차이가 없지만
경찰간부호보생 경쟁률도
매년마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랍니다.
지난 2018년 67기 시험만하더라도
일반 男 36:1, 女 61:1
세무회계 19:1, 사이버 23:1로
전년도와 다를바없는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완전하게 안정적으로 시험이
진행되고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다만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는
합격 커트라인은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67기시험의 경우도 난이도가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합격점수가 낮아지기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경찰중에서도
최고급인력에 속하는 경찰간부를
선발하는 시험이다보니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 역시
과목수 뿐 아니라 분량에서도
압도적이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다만 영어가 영어검정능력시험으로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신하게 되는데
토익과 텝스를 예시로 들면
토익 625점이상, 텝스 520점이상이면
통과되게 됩니다.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하다고 할수있을것 같구요.
각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은
객관식시험인 1차시험과
주관식 시험인 2차시험으로 구분되는데
1차는 한국사, 형법은
일반, 세무회계, 사이버 모두 공통과목이고
일반은 행정학과 경찰학개론,
그리고 세무회계, 사이버는
형사소송법은 동일하고
각 세법개론과, 정보보호론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이것만해도 엄청난 양이지만
모두 주관식시험으로 구성되어있는
2차시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필수과목 한과목과 선택과목 한과목으로
모두 2과목을 보게 됩니다.
정리해보자면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은
영어를 제외하고
1차시험(객관식) 4과목,
2차시험(주관식) 2과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시험당일은 총 4교시에 걸쳐서
시행이 되고 있는데요.
1교시에 공통과목인 한국사 형법을 시작으로
총 1.2교시 80분씩
3.4교시 70분씩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 4시 20분이 되서야
시험이 끝이나게 됩니다.
하루에 모든 시험이 치러지게되고
워낙 장시간 시험이 있다보니
체력관리와 집중력 관리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칫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면
3교시 후반부터 4교시에서 까지
제대로 문제풀이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물론 준비기간 동안은
필기합격을 위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
학습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체력시험을 대비한 체력관리도
미리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기준이 그리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소에 준비해두지 않거나
작은 부상이라도 발생하게 될시
체력시험으로 인한 불합격도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큰 이변이 없는한 다가올
2019년 68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도
9월~ 10월경 시험이 있을것을 보이는데요.
확실한 관리와 준비로 정해진 50명안에
당당하게 이름 올리시기를 빌겠습니다.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