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 순간에도 공부를 한다.
책상앞에 앉아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기도
자격증 시험준비를 하기도하고
승진시험 혹은 취업을 위한 시험준비도한다.
이런 공부는 뭔가 성취하기위한
의도적인 배움의 과정이라고 할수있다.
내가 의도해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아도 배우고
공부해나가는 과정이 있다.
바로 그게 인생이고 하루하루 살아감이다.
우리는 하루에 뭔가 특별한것을 안해도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자극과
정보에 휩쌓이게 된다.
부는 바람도 하나의 정보와 자극이고
비쳐오는 햇살도 정보와 자극이다.
하물며 외부로나가서 살아갈때에
우리에게 쏟아지는 정보는 엄청나다
그 안에 노출만되어있다 해도
우리는 본의 아니게도 많은것을 알게되고
그렇게 흡수하게 된다.
물론 자신도 모르게 특별히 확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보니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뭔가 배우고 있다는것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필요할때 갑자기 튀어나오는
지식과 해결책은 그 동안 삶을 살아오며
언젠가 자연스럽게 알게된 정보와
지식으로 인한것인 경우가 많다.
아이들을 보면 더 확연하게
우리는 느낄수가 있다.
아무것도 알지못하는 말할수도 없고
행동하지못하는
백지와 같은 아기에서
특별히 교육을 시킨것도 아닌데도 볼구하고
어느샌가 움직이고 행동하고 말한다.
정말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아기들은 살아가면서 스스로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누가 알려줘서가 아니라 삶이라는 흐름에게
배우고 익혀나가는 것이다.
결국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스승은
바로 삶이 아닐까 싶다.
물론 좋은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고
슬픈일 그리고 기쁜일도 있지만
그것을 통해서 나라는 존재를
완성시키고 그에 따른 살아가는 법을
나름의 방식을 가르치기 떄문이다.
물론 이는 거부할수도 없다.
어찌보면 배워나가는 것은
우리가 태어난 이상은 숙명이라고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배워나가기위해
태어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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