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명절을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다.

다른 이들에게 명절은 쉬는날 고향을 찾는날 등

휴일의 의미이지만 수험생에게 명절은

그렇게 여유로움을 느끼기엔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시간적인 문제이다.

수험생에게 한시간한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하지만 명절의 그 기나긴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면 너무나 많은 공부할수있는

시간을 포기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단지 시간적인 문제는 공부를 

못함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긴 공백은 학습흐름을 끊기 때문이다.

수험생에게 오랜시간 꾸준하게

공부를 진행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하고 학습흐름을 

유지할수있게 한다.


하지만 이 흐름이 장시간의 공백으로 인해

끊어지게 되면 다시 집중하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게된다.

결국 막대한 손해를 보게된다. 





또한 명절에 친척 어른들의 참견에 피곤해진다.

무슨시험을 준비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참견하기 좋아하는 분들이

꾸준하게 시험에 대해 얘기하고

특히 부정적으로 얘기할경우도 많이있다.


그런경우 기분이 상하게 되고

공부의욕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것이다.

물론 멘탈이 강한 분들이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말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는게 문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다.

되도록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고

그대로의 학습을 유지하는게 좋다.

휴일과 명절이 아닌

그냥 평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계획표 스케쥴그대로

공부를 진행해나가는 것이다.


그래야만 흐름을 잘 유지해나갈수있다.

가족모임이나 친척모임은 언제든지

계속해나갈수있다.

1~2년 참석안한다고해서 바뀌는게 없기 때문이다.





굳이 불필요한 것들때문에

신경쓸필요가 없는것이다.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건 시험의 합격

혹은 좋은 점수를 받는것이고

그것에 방해가 되는것은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다.


굳이 극복할 필요가 없이

이런것들은 애초에 마주하지 않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할수있는것이다.

앞으로 수험생이라면 명절에 대한

고민은 피하도록하자.

나중에 결과로 말해주면 되는것이다.


WRITTEN BY
미디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