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9급시험의 스타트를 끊을
법원직 시험의 원서접수가 마감이 되었는데요.
올해 2018년 법원직 전체채용수는
360명으로 작년보다도 110명 늘어나
수험생들이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었는데요.
특히 110명중 법원사무직 증가인원이
100명이나 되어
올해 선발예정인원이 335명이 되었고
3년만에 최대치의 채용을
만들어 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이렇게
급격한 채용인원 증가는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지고는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법원사무직 경쟁률에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사가 되는건
필연적이 였어요.
실제로 일반모집 335명선발에
6670명이 지원하면서
19.9대1의 법원사무직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이중 일반선발의 경우
21대1로 전체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2018 법원사무직 경쟁률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선발 308명, 지원 6461명 경쟁률 21대1
장애 선발 24명, 지원 117명 경쟁률 4.9대1
저소득 선발 3명, 지원 92명, 경쟁률 30.7대1
일반선발의 경우에
지원자가 2백명이 넘게 늘어서
5년만에 가장많은 출원인원을 기록했는데요.
다만 채용 증가폭이 훨씬 크다보니
법원사무직 경쟁률은 28대1에서 21대1로
크게 떨어진것을 알수있습니다.
다른 전형도 모두 마찬가지구요.
최근 계속된 채용감소로 인해서
높아지는 경쟁으로 인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는 부분이네요.
물론 이런경우 출원인원이 증가했다고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다른 직렬은 몰라도 법원사무직의 경우
급작스럽게 단기간에 준비할수있는
시험이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목들도 그렇고 과목수에서도 그렇고
갑작스럽게 선발이 많다고해서
후다닥 준비할수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니란 거죠.
그러다보니 조금 몰렸다고 해도
거의다 제대로 준비가 안된 허수 지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증원으로 인한 여파인것인지
아니면 반짝 증원인지
확실한것을 알수 없지만
상승 흐름을 탔다는 것 자체가
앞으로의 법원직 채용도 기대를 갖게 하는데요.
그 과정이 더 힘겹기 때문에
다른 9급직렬보다 더 자부심을
갖고 준비해도 마땅한 직렬이기에
끝까지 화이팅하시면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기회가 왔으니 꼭 잡으실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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