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공부해야하는 시험,
특히 1년이상 준비해야하는 시험에서
대부분 수험생들이 보이는 증상이 만성피로다.
매일매일 혹독한 공부를 지속해오다보니
말그대로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건데
이게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만성피로가 시작되는 원인은
초반 너무 빠르게 달리려고 하는 탓도 크다.
아무래도 학습초반에는 의욕도크고
에너지도 충만하다보니 심하게
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너지라는게 아무리 충만하더라도
결국은 한계가 있게 마련이고
과도한 의욕과 학습으로 인해서
더 쉽게 에너지고갈이 되어
피곤함에 휩쌓이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쉽사리
그 학습분량을 줄일수가 없는데
여기서 계속해서 피로누적이 되고
결국 만성피로에 빠지게 된다.
사람이도 적절할때 휴식과 충전이 되지않으면
방전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만성피로는 방전되기 일보진전 상태로
이게 지속되다보면 정말 크게
방전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버티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물론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한순간도 공부에서 눈을 떼는것은
쉬운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하지만 언제나 과욕은 화를 부른다.
점차 떨어지는 에너지로는
원활한 학습이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계속해서 힘없이
느리게 털털거리며 가는 자동차와
빠르게 달리다가 중간 휴게소에 들려서
충분한 휴식후
다시 신나게 달려가는 자동차
뭐가 결국 더 빠르게 도착할수있을까?
결국 충분한 충전후 달리는 자동차가
더욱 빠르게 도착하게 된다.
기분도 더 상쾌하게 말이다.
그렇기에 항상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과 충전이 필요한것이다.
사실 단기전은 이런거 생각안해도된다.
그냥 무조건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거다.
하지만 장기전은 완전히 다르다.
체력이 또다른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언제나 충분한 휴식을
곁들여서 공부하고
운동도 필수라고 할수가 있다.
단 한시간의 운동시간이 아까워서
책을 읽고 있다해도
장기전에서는 결국 운동을 통해서
다져진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도 좀더
길게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단기전 학습이 길들여있어서
장기전도 무작정 같은 방식으로 할경우가 많다.
그런경우 만성피로는 필연적이라
할수가 있다.
피로와 싸우면서 공부한다는건
백전백패라 볼수있기 때문에
절대 싸우려하지말고
충분한 휴식과 학습을 병행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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