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직 채용은 9급 기준으로
4900여명으로 거의 5천여명에 달하는데요.
수십명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판단되었을때
거의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아요.
다만 지난해 증가폭이 큰편이였기에
결코 채용이 적다고는 볼수가 없답니다.
일반행정직도 전국지역 합해서
3백명이 넘기 때문이죠.
물론 올해 역시 직렬별로
상승과 감소가 대조적인 직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2018년 국가직 시험을
예상할수 있는것은
지난 국가직 시험결과를 통해서인데요.
그래서 2017 국가직 커트라인의
직렬별 결과를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2016년에서 2017년의 채용변화는
칠백명정도 급증하면서
이전보다 풍성한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보통은 이럴경우 합격선이 낮아지는게
보통의 경우이기는 해요.
하지만 특이하게도
2017 국가직 커트라인은 다른양상을
보인것이 특징입니다.
직렬에 따라서 10점에서
크게는 20점정도 상승이 된것인데요.
사실 2017년 시험에서의 이런현상은
다른 이유는 없고
단하나 문제 난이도에 있었답니다.
문제난이도가 쉽게 출제되고
변별력이 많이 상실 되면서
커트라인이 급등하게 된건데요.
사실상 2016년과 비교해서
2017 국가직 커트라인 점수가 동일한경우는
실질적으로 10~20점가량
점수가 내려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4백점대의 직렬이
한두개 나올까 말까 였지만
2017년에는 행정직을 중심으로
꽤많은 직렬이 4백점대의 점수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직렬인 일반행정직을 봐도
16년보다 선발인원이 늘었난
243명(필기합격자 340명)을 채용하게 되었지만
2017 국가직 커트라인은 403.24점으로
4백점을 넘어섰고
지역일반의 경우도 상당수지역이
4백점을 넘겼습니다.
특히 2017 국가직 최대 수혜직렬이라면
교정직과 출입국관리직을
들수가 있는데요.
교정직의 경우 남자 346.96점, 여자 372.49점으로
점수만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크게 내려갔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직 역시 393.7점으로
마찬가지였구요.
다만 지난해와는 다르게
2018년은 교정직은 4백명정도 감소한반면
출입국관리직은 추가적으로
더 채용이 증가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감잡기가 힘들어질듯 합니다.
일단 2018년 국가직 시험문제 역시
이전 시험보다 크게 어려워지기보다는
약간 상승된 2017 하반기 추가시험정도
수준이 유지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4월 시험은 물론 10월 추가시험문제와
이전 과년도 문제들까지도
비교해서 풀어보신다면
문제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라
판단이 됩니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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