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최근 그 어떤직렬보다도
직렬과목에 대한 논란이 많은게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일거예요.
과목선택과 업무의 효율성등으로 인해
여기저기 불만도 많고
과목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도
무척 많은 상태기 때문인데요.
지금의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은
필수 국어,한국사,영어
선택과목 세법개론, 회계학,
행정학개론, 사회,과학,수학 중 2과목을
고르는 방식으로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세법개론과 회계학의
선택비율이 높지 않고
실제로 이로인해 업무에 차질이
많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워낙 채용이 많다보니
합격의 가능성만 보고
업무나 성향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수험생들도 상당히 많아지다보니
업무효율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구요.
결국 다른 직렬은 모르겠지만
9급세무직공무원에 있어서
이런 선택과목제도는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시기의 문제이지
9급세무직공무원 과목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물론 예전처럼 선택과목이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구요.
물론 아무리 빨라도 2년내지 3년은 지나야
바뀔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당장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고교과목을 선택하셔도
준비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여요.
다만 좀더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최소 2년에서 3년이상을 생각하고
세무직을 장기전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필히 세법개론과 회계학을 선택해서
준비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너무 여유를 갖고
준비하시기보다는 빠르게
준비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은게
최근 국가직시험에서 여전히
다른 직렬들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은 채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점차 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인데요.
2016년 1,400여명에서
2017년 1,015명으로 감소한것에 이어
2018년에는 다시 줄어들어
969명을 뽑기로 확정되었기 때문이예요.
계속해서 인원이 줄어드는게 느껴지죠.
2013년 부터 5백여명을 넘어서며
2015년부터는 1천명이상을 선발했던
9급세무직공무원 채용이 다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건데요.
예전 2011년에는 86명,
2012년에는 330명밖에 뽑지 않을정도로
채용이 적었던것을 생각해볼때
어느정도 충원이 완료된다면
다시 선발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채용의
흐름이 이어질때
그 흐름을 타는것이
합격가능성을 올릴수있는 방법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합격이라는건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기와 운도 절대 무시할수
없는것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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