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용접기사 자격증의 벽은
필기시험이라고 할정도로
필기의 벽에 부딪혀 탈락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물론 실기라고 해서 쉽게 합격할수있는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매년마다 용접기사 합격률을 보더라도
일단 필기부터 넘어서는게
상당히 어려운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론적인 부분이
산업기사와는 또 다른 수준이고
특히 재료역학과 같은 과목은
40점이 되지 않아서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정도로 문제수준이 높은데요.
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점차
필기시험 합격률이 오르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필기의 부담을 줄여주려하는
출체측의 배려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용접기사 합격률을 통계적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2015년까지는 필기시험 합격률이
계속해서 20%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2012년 10.3% 2013년 12%
2014년 13.9%, 2015년 17.8%였는데요.
2016년 부터는 상황이 바뀌어
24.3%의 합격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 가장 최근인 2017년에도
여전히 20%선을 유지하는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610명이 응시한 용접기사 필기시험에서
20.71%의 합격률을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대략 20%를
계속해서 유지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반면 실기의 난이도 비중이
좀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일단 최근 용접기사 합격률 실기부분을보면
2013년 40.3%, 2014년 42.9%
2015년 39.4%, 2016년 36.1%로
30%대로 하락했음을 알수가 있죠.
최근 2017년 시험에서도
37.11%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40%대에서 하락해 30%를 계속유지된다는건
그만큼 상황이 좋지않다는것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2018년부터는 용접기사 시험에
실기시험에 필답형 시험이 추가되면서
이는 더욱 가속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보면 실기시험이긴 하지만
필답형시험은 필기시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게되면 이해가 쉬운데요.
필기과목들에 대한 이론들을
주관식 문제로 풀이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실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앞으로 난이도 조절을통해
용접기사 합격률에서 필기쪽은
이전보다 좀더 내려가고
실기쪽에서 이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상황이예요.
하지만 결국 필답형 문제는 필기내용들에
더욱 집중해야만
풀이할수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좀더 필기학습에 집중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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