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대부분 분들이
분주하신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어떤분들은 올 한해를 정리하기위해
또 어떤분들은 2018년 준비하기위해서
눈코뜰새없이 바쁘시더라구요.
이런 새로운 계획중에 언제나
들어가 있는게 새롭게 자격증을 따는일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 연령대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눈에 띄는듯 하더군요.
저 역시도 경험해봐서 알지만
처음 하겠다는 마음을 먹어도
도무지 뭘어떻게 해야할지
감조차 잡기가 힘든게 보통인데요.
특히 공인중개사 독학을 생각하게되면
모든걸 혼자 생각하고
해결해야하기때문에 더욱 막막한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공인중개사 독학시
방향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지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볼까 해요.
일단 기간을 생각할시에는
대략 아무리 단기로 잡아도
1차와 2차 동시에 합격을 바란다면
6개월에서 1년은 계획하에
준비하셔야 해요.
물론 이것도 인터넷강의로 강의를
보면서 독학했을시에 해당되는 기간이고,
만약 기본서만으로 공부할시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게 보통이예요.
(물론 기본서로만 공부하는건
초짜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진않네요..)
뭔 자격증 준비기간을
그렇게 오래잡고 하느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물론 저도 시작전엔 마찬가지였는데
막상 기본서받고 진도나가기 시작하니
그것도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유는 첫째 공부할게 너무나 많다는점.
둘째 이해가 쉽지 않다는점.
셋째 그래서 진도를 한번 나간다고 끝이아닌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해야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를 들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공인중개사 독학은 초반은 암기위주로
가게 되지만 중간단계에 이르면
암기만으로 해결이 안된다는것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너무 양이 많다보니 중간지나면
처음 내용을 다 잊어버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강의와 기본서를 빠르게
여러회 반복적으로 보시면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 방향이예요.
그래야만 잊혀지지가 않거든요.
많은 분들이 3회정도 전체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갖춰진다고 얘기하지만
실제 합격자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5회정도는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 방대한 분량을 5회씩이나
반복해서 보고 공부하냐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첫회가 시간이 많이 걸리지
두번, 세번이 넘어가면 보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요.
강의도 기본 3배속으로 보게 되고,
기본서도 아는 내용들이라서
빠르게 휘리릭 넘겨서 보게 되니 말이죠.
그래서 2회까지가 시간이 많이 걸리지
그 이상 보는것은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물론 그래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에
6개월이상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도 말씀드린거구요.
물론 그렇게 반복해서 공부할때도
분명히 이해안되는 부분은
간간히 존재하실거예요.
그런 부분들까지 수십번 반복해서 봐야하느냐
그건 아니랍니다.
어차피 그 많은 내용을 모두 익히는건
사실 가능하지가 않아요.
시험도 어차피 100점만점을
원하는 시험이 아니라
60점만 넘을수있다면 합격이기에
그런 부분들은 스킵하셔서
오히려 자신있는 부분에 더 투자하시는것이
좀더 효율적인 학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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