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이 끝이나고
예상치 못하던 12월 추가 시험까지
잡히게 되면서
아쉽게 4월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던 분들에게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선발인원도 추가시험이라고
평가절하 하기엔 꽤 많은 수준인데다가
지원자수도 평소 공채 수준인지라
하반기 경쟁률역시 일반 상반기 시험에
못지 않은 수준이 되었답니다.
이번 2017년 하반기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은
합격자 발표까지 하게되면
2018년 2월에서 3월까지 넘어가다보니
2018년 시험을 보기위해서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조금 당황스러울수밖에는 없으실것 같아요.
왜냐하면 최근 필기시험은
항시 4월경에 잡혀서 치러졌는데
2~3월에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
바로 4월에 시험이 있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판단이 들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이전보다는 늦게 치러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는 예상 뿐만 아니라
거의 확실시 되어가는 듯한데요.
특히 최근 몇년동안은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이
기존의 9급지방직시험과 별로도
분리되어 개별시험처럼 치러져왔고,
그 떄문에 사회복지직 시험이후
지방직9급 응시까지도 추가로 도전할수가 있었죠.
하지만 2018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은
타 9급지방직과 일정이 통합되어
같이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올해 일정상에
큰 여유가 없다는 점인데요.
4월에서 미뤄지게 되면 5월 6월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애매하게 진행하기보단
6월 지방직 시험과 같이 진행하면
여러모로 효율적이기 떄문입니다.
따로 문제를 개별적으로 출제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두번째로는 이미 사회복지직과 지방직일정이
통합됨을 밝힌 지방의 공고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바로 충남입니다.
지난 상반기 공고에서
이미 2018년부터 사회복지직 시험이
지방공무원 9급공채시험에 포함되어서
시행된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지역별로 분리되서 치러온게아닌
통합되어 치러왔던 특성상
충남만 그리 진행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결국 다른 지방들까지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이
지방직과 통합되어 치러진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죠.
매년 필기시험은 6월에 있어왔으니
그정도 시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서울시9급의 경우에는
일정의 차이가 있고,
날짜가 다를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 응시자분들은
개별적으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기존 사회복지직 및 지방직 시험문제지 받고 풀이(클릭)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