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직 하면 무슨 업무가 떠오를까?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지는 그런 모습일까?
물론 그런 업무도 하나에 포함되는것같다.
정말 수많은 일들중에 하나일 뿐인것이다.
일반행정직 하는일은 정말이지 다채롭다.
사실상 공적인 업무중에
각자 직렬이 정해져있고 하는일을
제외한 모든일들이
일반행정직 업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사무소,구청이나 시청등
다양한곳을 가보고 뭐 민원업무나
서류떼어는것이 대다수이긴하지만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부서가 있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관련되거나
체육이라던지 민방위
심지어 노점단속이나 주차위반 단속과
관련된 부서들 그리고 정말많은 부서가있다.
이런 업무들에는 모두 행정업무가 수반되고
이런 업무들조차도 일반행정직의
일들이라고 할수가 있고,
말그대로 내부에서 행정업무만을
할수도 있고,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뛰어야 할수도 있다.
임용후 하나의 일만 계속해서
하는 일반행정직은 없다고보면된다.
왜냐하면 주기적으로 보직이
변하는게 일행직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한곳에 그리오래 머물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일반행정직은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그냥 한가하게
서류나 발급해주고 하는 것과
현실은 지극히 다르다.
칼퇴근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야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일반 사기업처럼 철야나 과로정도가
될정도의 업무는 아니지만말이다.
물론 크게 전문적인 부분을 요하지않기에
말그대로 일반적이고 평범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에 인기가 많고
되기도 싶지가 않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처럼
편안일은 아니라는 점은 알아두면
좀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물론 일반 기업들에서는
느낄수없는 안정성하나는 확실하다.
그렇기에 이래도 저래도 공무원이고
일행직이 선호될수밖에 없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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