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한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이되요.
주택관리사 시험을 보려고하는 분들은
대다수가 일을 하시고 계시기에
매번 일정한 시간을 내서
학원에 방문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물론 주택관리사 학원조차
곳곳에 그리 많이 있지 않다는게
더 큰 이유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러다보니 불가피하게
주택관리사 독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독학을 하더라도
몇가지 생각해볼문제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무작정 시작하고 난후
초반 2~3달안에 포기하는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예요.
이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특성을
정확히 알지못한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단기학습은 쉽지 않다.
주택관리사 독학이든 아니든
일단 단 2~3달만에 난 바짝 공부해서
합격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하고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아요.
준비기간은 못해도
6개월~1년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초반부터 무리한 계획은
공부를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원인이기에 자제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교재로만 공부하기를 고집하지말자.
간혹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셔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주택관리사 시험을
쉽게 보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난 책만보고 합격할수있어"
라는 분들이 있으세요.
물론 쉽지않은 과목인 회계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회계학 전공자나
기타 법관련 전공자분들은
유리한측면도 있고 도전해볼만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이런공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시작하면 상당히
당혹스러우실 거예요.
생소한 법조항들에 회계공식들에
겁부터나시는 경우도 있죠.
그렇기에 초심자 분들의 경우는
주택관리사 독학을 하시더라도
동영상강의 정도는 함께 보며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이론정리도 해주지만
어떤방식으로 공부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알려주는게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이니 말이죠.
세번째. 3회이상 반복해서 진도를 나가자
주택관리사 독학으로
동영상강의와 교재로
1회 진도를 모두 끝마치고 나서
뭔가 뿌듯함에 이미 합격한것같은
기분에 취하시는 분들이 있죠.
하지만 워낙 내용이 난해한
시험과목들이다보니
단 한번 본다고해서 모든걸 다 외우고
이해할수는 없어요.
보통은 합격자분들은 3번에서
많게는 5번까지도
반복해서 공부하시는게 일반적이예요.
주택관리사 독학 기간을 오래
잡는 이유도 이런 측면때문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여유롭게 잡아도
그게 가능하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1회 반복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
처음엔 내용을 몰라서 느리지만
갈수록 속도가 붙게되죠.
강의의 경우도 2~3배속으로 볼수있기에
2회가 넘어가면 빠르게 보셔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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