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단번에 합격해서 속시원하게
끝이나면 좋겠지만
모든일은 그렇게 단칼에 승부가
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기회로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할수가 있겠는데요.
전산직공무원도 여느 직렬들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응시할수있을만큼
응시해서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 오로지 난 국가직만,
혹은 지방직만 응시하겠다는
생각을하고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요.
그 고된 노력을하고 단한번의
시험으로 승부를 보고
안되면 다시 1년을 기다린다는건
너무 비효율적이거든요.
일단 가장먼저 이른 4월에 국가직9급
시험이 있어요.
올해 2017년 국가직 전산직공무원은
작년보다 많이 줄어든
36명을 선발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그러다보니 100대1이
넘어서기도 했지만
보통도 수십대일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 다음이 지방직 시험인데
6월경에 시험이 치러지구요.
본인 거주지역의 지자체에
응시할수가 있답니다.
다만 서울시 거주자가 아닌경우에는
일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서울시 전산직공무원 시험에도
응시가 가능하답니다.
서울시 시험에는 거주지제한도
없기 때문에 가능하죠.
물론 서울시엔 매년 10명 안팎정도의 채용이고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다보니
경쟁률은 무척 높은편이예요.
시험과목은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모두 동일하게
국어, 영어,한국사,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 분들이 이정도에서
모든 전산직공무원 시험이
끝이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뭔가 부족한 마음이시라면
또 다른 응시가 가능한 직렬이 있답니다.
바로 군무원 전산직 이예요.
마침 시험과목도 내년부터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바뀌면서 일반 9급시험과
과목이 같게 됩니다.
세과목 국어,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이구요.
군무원의 특징은 영어와 한국사를
시험으로 보지 않는대신에
토익점수와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부분을 일부로 준비하기엔
부담스러울수 있겠지만,
이미 갖고계신분들은 활용하시면
좀더 합격확률을 높일수 있으실거예요.
정리해보면 전산직공무원 시험응시를
1년동안 할수있는 최대 횟수는
국가직9급 - 지방직9급
-서울시9급- 군무원 전산직
총 4번이 될것 같습니다.
잘 체크하셔서 내년 2018년도
꼼꼼하게 응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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