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어시험이라고 하면
항상 우리가 쓰는게 국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보게 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를 않는다.
오히려 외국어인 영어보다도
점수가 안나올때가 있으니 말이다.
왜 국어는 항상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그럴수밖에 없는것일까?
그 이유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실용과 이론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말을하고 사는건
실용적인 부분이다.
오랜기간 말을 하면서
삶을 통해서 익힌 부분인것이다.
하지만 시험에서의 국어는
그것과는 다르다.
어부가 이론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물고기가 많은 곳을 알고
태풍을 피할수있는 원리와 같다.
그저 오랜기간 경험을 통해
체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험에서의 국어는
철저하게 이론의 영역에서
평가를 한다.
말을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느낄까 하는
영역인것이다.
그러다보니 좀더 분석적이고
체계적이 될수밖에 없고
공부를 할수밖에 없고
그렇지 못하면 점수가
나오지를 않는것이다.
사실 일반인들이 살아가는데있어
그런 국어시험에서 나오는
지식들을 모른다해도
그냥 살아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럼에도 왜 공부해야하고
배워야 하는것일까?
다시 어부의 예로 돌아가보자.
어부가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고기잡는법과 위험을 피하는법을
알았다고는 하지만
거의 감에 의지하다보니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된다.
하지만 확실하게
어떤 상황에서 어장이 형성이되고
어떤 상황에서 태풍이 오고
피할수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론적 지식이 있다면
좀더 편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국어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살아갈수는 있지만
좀더 잘 살아가기위한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것이다.
아마도 지금까지 왜 굳이
이 공부를 해야하는 것인지
의문이였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결국 이유는 간단하다
좀더 잘살기 위해서다.
그런의미를 갖고 공부한다면
조금은 의미부여를 해서
공부해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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