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수사직은 사실 그렇게 많은
선발을 하고 있는 직렬은 아니예요.
하지만 매번시험마다 정말 높은 경쟁률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수있는 직렬인데요.
그럴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이유가
일반 9급 검찰직이나 경찰공무원과
과목에 있어서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예요.
업무자체도 군내에서 발생되는
범죄나 사건들에대해서
수사와 조사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위의 직렬들과 업무적으로다
상당히 유사점을 보이고 있죠.
그러다보니 군무원 수사직과
위의 9급직렬들을 병행해서 준비하고
어차피 시험일도 겹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응시할수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일단 시험과목을 보면
국어, 형법, 형사소송법으로
내년 부터는 이 세과목만 보면되지만,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에는
토익 지텔프와 같은 영어검정시험점수로
대신하게 되고
한국사의 경우도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4급
이상만 되면 바로 패스가 됩니다.
물론 이는 어떤분들에게는
장점이 될수도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영어와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자격을 갖추지 않은 분들중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병행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따로 추가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하니 말이죠.
하지만 오로지 군무원 수사직만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영어와 한국사과목을 따로 준비하는것보단
수월하기 때문에 좀더 부담이
줄었다고 할수있을것 같아요.
일단 올해는 육군에서의
채용은 없었는데요.
국방부와 해군과 공군에서만
일부 채용이 있었답니다.
군무원 수사직 경쟁률은
기본 100대1이상은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국방부 1명 모집에 373대1
해군 1명 모집에 112대1
공군 5명 모집에 133.8대1
을 나타냈습니다.
채용이 많지않다보니 경쟁률에
있어서만큼은 항상 탑입니다.
다만 무시무시한 경쟁에 비해서는
커트라인은 올해 높지않았는데요.
행정직 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각 국방부 75점, 해군 70점
공군 79점을 기록했으니까요.
그래도 보통 80점대에서
합격컷이 결정되곤 하기 때문에
거의 행정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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