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에서
가장 과락이 높은 과목이라고 하면
생각하지 않아도 회계원리 일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 예상대로 주택관리사 회계원리는
높은 과락률을 자랑하는데요.
매년 전체 응시생의 절반인
50퍼센트 가량은
다른 이유도 아닌 이 과목이 40점이
되지 않아서 떨어지게 됩니다.
전체 평균점수가 40점밖에
되지 않을정도라는걸 봤을때
얼마나 점수내기 쉽지않은 과목인지
체감할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이는 올해 2017년 시험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면서
더욱 가속화 되어가는것이
느껴질 정도랍니다.
일단 전체 출제비율은
계산문제 60%정도로 매년 20문제가
조금넘게 출제가 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무래도 계산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계산문제에만 거의 집중하고 있지만
올해 2017년 시험의 경우 이론형 문제들도
절대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던 시험이였네요.
일단 출제는 단원별로 골고루 된 편입니다.
일단 당연한거겠지만
이미 회계학을 공부하셨던 분들이라면
과목 고득점 뿐 아니라
1차시험 합격에도 무척 유리한데요.
말그대로 회계학보다는 쉬운
원리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하지
않으셨던 분들이라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고득점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만 해도 합격은 가능한게
주택관리사 시험이니 말이죠.
일단 이론적인 측면은 너무 복잡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요.
대부분 회계의 기초이론 수준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본기를 닦는게 중요한데
이런 부분은 조금 투자해서 인강을
보면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회계학의 특성상 공부해보지 않은 분이
기본서만 본다고 해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고 시간에 대한 소비도
발생되기 때문이예요,
좀더 친절한 해설이 필요한 부분이죠.
물론 총 40문제중 열문제정도는
기본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반드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어느정도 확실하게 회계기초가
잡혀있는 상황이라면
고난이도 영역까지도 도전하셔서
이론을 단단하게 하시고,
준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애매하시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10문제정도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주택관리사 회계원리 기본영역을
반복해서 공부하는게
좀더 효율성있는 학습법입니다.
10문제 놓친다해도 합격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항상 문제는 직접 손으로 계산하며
풀이하는 습관을 키우셔야 한다는건데요.
아는 내용이라고 눈으로 쓱 보고
끝내시면 절대 안되요.
문제풀이가 손에 익지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문제풀이가 되지 않을때가 많아요.
항상 시간에 쫒기는때가 많은 만큼
머리 뿐아니라 손에도 문제풀이가
익게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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