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지나치게 학교공부를 못한다고
닥달하는 부모들을 보게 된다.
사실 학교공부는 별게 아니다.
그저 주입식교육일 뿐인 학교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그다지 성공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 불필요하게 지나치게
학교성적에 집착하며 아이들을
잡는 부모들을 보면
대체로 남들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
너를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변 다른 부모들에게
꿀리기 싫어하고
비교해서 떨어져보이기 싫은것 뿐이다.
아이를 하나의 악세사리로
보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건 절대 아이를 위한것도
결코 본인을 위한 행동도 아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건
어디까지나 주입식 학교공부에
흥미를 못느껴서이고,
그건 부모를 닮아서다.
부모탓인거다.
부모가 공부에 적합한 타고난
유전자를 아이에게 주었다면
아이는 알아서 잘했을거다.
혹은 어릴때부터 그런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줬다면 아이도 그런환경에서
조금은 공부에 습관을 들였을것이다.
이건 그저 닥달을 하는것과는 다르다.
그런 유전자를 주지못해놓고
또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놓고
아이에게 윽박만 지른다고
어디그게 될일인가.
아이의 인성을 파괴하고
행복을 저해하는 일이다.
아이들은 항상 격려해줘야한다.
물론 게으르거나 전혀 노력하지
않는 모습에는 따끔하게 훈육해야한다.
하지만 그 노력의 결과가 나쁘다고하여
그것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것보다는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수있는지를
찾을수있도록 도와주고
옆에서 서포트해주는일이
부모가 해야할 일이다.
살면서 모두 느꼈지만 학창시절의
공부 그것 별것 아니다.
어디 학창시절 공부잘하던 친구가
모두 성공했고 행복하던가
그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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