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택과목이 적용된 이후 

어느정도는 적용이되어 

수험생들도 적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잡음이 많이 나는 직렬들이있죠.

그 중 대표적인게 

세무직 선택과목 부분에 대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과목자체만으로는 문제될게

없다고 할수 있어요.

국어,영어,한국사에

선택과목으로 

회계학,세법개론,사회

과학,수학, 행정학개론중 

두개의 과목을 골라서 보는 방식이기에

선택과목에 직무연관과목이

들어가있는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건 

세무직 자체가 회계와 세법에대한

이해가 없이는 업무가 힘든

전문 직렬이라는 점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국가직의 경우 

매년 선발인원도 많은데다

다른 행정직렬에 비해서

합격커트라인이 낮다보니

합격을 위해서 많은 수험생들이 

차선책으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대체로 

다른 직렬과 호환이 가능하고

무난한 행정학개론과 사회를 

대부분 선택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회계학과 세법개론의 선택률은

무척 낮은 편이죠.

여기에 회계관련과목은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상당하다보니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있습니다.







실제로 합격후 임용되고 

실무배치되어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에만 그치면 상관없지만

이미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당장 제대로 일을

시킬수가 없기 때문에 

불만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러다보니 현장에서 

이래저래 말이 많은 상황인거죠.








실제로 최근 국세청장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인식하고있고,

회계학 세법과목을 필수로 

전환하기위해서 협의중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었죠.


세무직 만큼은 조만간 예전처럼

바뀌기는 할건데 

시기가 언제이냐만 남아있다고 할까요?

물론 당장 바로 2018년에 

적용되기는 쉽지않아보이지만

그 이후에는 변경되기는 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직 선택과목을

고르실때는 좀더 신중을 

기할필요가 있습니다.

당장의 안정적인 합격이냐

아니면 좀더 길게보고 회계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할것이냐 하는

부분을 말이죠.


물론 그 어떤 선택도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어차피 현 제도가 그렇기 때문이니까요.

다만 세무직 선택과목을

고르실때는 각 과목들을 한번정도

두루 살펴보신이후에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세무직 각과목별 시험문제 받고 확인하기[클릭]





WRITTEN BY
미디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