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렬공무원들의 경쟁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로 기술직들의 경우에는
세부 임용기관들에 따라서
적은 인원들을 선발하고 있다보니
그 채용수에 따라서
매년 경쟁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기도 농촌지도사의 경우도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중에 하나랍니다.
각 시군에 따라서 1~2명정도의
선발만을 진행하다보니
지원자수가 거의 그대로
경쟁수치로 반영되곤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2017년 경기도 농촌지도사는
총 18명을 선발진행했습니다.
채용을 진행한 시군은 총 11개였구요.
채용을 진행한 직류는
다른 영역은 없었고 농업부분만을
경력경쟁으로 채용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경력경쟁 시험은
재배학,작물생리학,토양학
3과목의 전공과목만 준비하면 되기에
준비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긴 해요.
하지만 농업관련 전문대이상 졸업자이며
학교의 추천까지 받아야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원에 대한 제약은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보통 다른 직렬에 비해
지원자수만 보면 적기는 하지만
선발인원역시 많지 않은관계로
경기도 농촌지도사 경쟁률 또한
그리 낮은 편은 아닌데요.
올해 농업부분
경기도 농촌지도사 경쟁률을
시군별로 보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도 선발인원 1명 / 경쟁률 78대1
고양시 1명 / 32대1
용인시 2명 / 40.5대1
남양주시 4명 / 37.8대1
평택시 1명 / 31대1
김포시 2명 / 31.5대1
안성시 2명 / 30.5대1
포천시 1명 / 16대1
여주시 1명 / 36대1
양평군 1명 / 29대1
연천군 2명 / 13대1
지난해와 선발 시군의 차이가
많이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경기도 농촌지도사 경쟁률은
올라간 모습입니다.
그런탓인지 필기 합격선도
올해는 꽤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아래 합격선 표를 보실게요.
일단 필기에서 대부분
예정인원의 2배수의 선발을 했구요.
점수는 남양주시가 95.5점으로 가장높고,
여주가 77점으로 가장 낮기는 하나
전체를 봤을때 90점대에서 80점 후반대에
대부분 지역에서 합격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렇듯 과목수에서는
국어, 영어,한국사와 같은
불필요한 과목을 준비하지 않아서
좋은 면도 있지만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전공과목을
준비하셔야만 합격이 가능한만큼
확실한 합격전략세우셔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