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교육행정직 시험이 끝나면서
잘봤던 못봤던 어찌되었던
또 하나의 고개를 넘어간 샘이 되었는데요.
교육행정직 문제를 직접
풀어보셨다면 올해 시험은
충격으로 시작해서
안도의 한숨으로 끝마치셨을거예요.
일단 교육행정직 시험도
최근 몇년간 계속되었던
낮은 난이도 기조가 계속되었습니다.
아마 쉽다고 느끼신 분들이
무척 많으셨을것 같아요.
아마도 같은날에 시험이 있다보니
지방직시험과 비교가 되곤하는데
올해 지방직이 어려웠던것에 비하면
훨씬 쉬운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국어의 경우는 요몇년
교행직 문제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맞춤법, 표준어 등의 문제들이
수험생들을 시작부터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답니다.
문제 수준이 높진 않았지만
고전문학 문제가 많아서
고전에 대한 대비가 되지않은
분들에겐 체감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을것 같구요.
이외에도 필수과목인
영어와 한국사도 공무원 시험기준으로
무척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변별력이 많이 사라질수도
있을것 같은 시험수준이었는데
교육행정직 한국사의 경우는
만점자들도 상당히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이는 선택과목도 마찬가지였구요.
사실 이렇게 교육행정직 문제가
쉬워지게 되면
최종에는 변별력승부보다는
집중에서 실력이 갈리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게되는데요.
이런경우 작은 실수로 틀리는
문제 하나하나에
엄청난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제풀이,
특히 출제되었던 교육행정직 문제지를
열심히 풀어보면서
가능한 많은 연습을 해주시는것 만이
해답이라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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