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 뜨거웠던 직렬이라면
누가뭐래도 출입국관리직이였던것 같아요.
사실 그 인기에 비해서는
항사 매년 적은 인원을 선발하다보니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3배에 가까운
180명이나 뽑으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미 필기는 합격자발표까지
마무리가 되었지만
최종발표까지는 면접등의 여러
관문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지만요.
아마 출입국관리직 시험을 응시하려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출입국관리직 근무지가 배정이될지
어떤일을 하게 될지가
가장 궁금하신 부분일거예요.
일단 출입국관리직 근무지하면
인천공항근무를 가장 많이
떠올리실거예요.
아무래도 규모도 있고,
티오가 많은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기도 하지만
단 모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출입국관리직 근무지 배치는
인천공항을 김포공항등의
출입국관리소도 있지만
그외에 지방 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보호소등에도 되게 되는데요.
각 배치는 일단 티오가 남아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성적과
연수원 성적을 결합하여
희망근무지를 받아서
성적순으로 배치가 진행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준비할때도
되도록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면 좋고,
연수원에서도 정말 열심히
해주셔야 하는것이죠.
사실 각 근무지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곳이 더 좋다고 판단하긴 어렵구요.
기본 출입국관리사무소 행정직은
그래도 기본 공무원 처럼 출퇴근시간도
정해져있고 주말이나 공휴일도
쉬게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업무적인 스트레스는 더 많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일반인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공항 근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교대근무를 하게
되는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죠.
하지만 어느정도 자기일만
확실히 하면되기에
상사나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라고 하네요.
보시다시피 각 장단점이 있어서
자신의 성향에 맞게
근무지를 잘알아보고 선택하시면
큰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그런 선택의 여유를 갖기위해선
열심히 시험준비를 하셔서
출입국관리직에 합격하셔야 하고
되도록이면 필기점수를
높게 받으시는게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올해는 국가직9급 시험문제들이
쉽게 출제가 되면서
전체적으로 합격컷이 크게 상승했는데요.
반면 출입국관리직 합격선은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해서인지
예년과 거의다름없는 393점이였답니다.
어찌되었던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선
기본 390점이상은
꼭 생각하시고 준비하셔야만
합격이 가능하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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