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기본 7급 시험 경쟁률이
대체로 높은편이긴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직렬도
있게 마련인데요.
매해마다 그래도 꾸준하게
30여명대 선발을 하고있는
7급교정직의 경우
안정적인 채용은 물론
안정적인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 2016년 경쟁률은
53.1대1로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2017년 7급교정직 선발인원이
2명늘어난 36명이 되면서
꾸준한 상승되는 모습인데요.
전반적인 교정직 채용 증가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앞으로 7급에도 어느정도는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관심도 깊어가고 있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에 대한 대비도 해둬야 하겠죠.
7급교정직 과목은 아무래도
직렬의 특성상 법과목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어느직렬에나 포함되어 있는
국어,영어 한국사 과목과
법과목인 교정학, 헌법,행정법
형사소송법 모두 7과목으로
되어 있답니다.
학습양이 많은 과목들임에는 분명하죠.
7급교정직 커트라인은
여러 직렬들에 비해서
가장 낮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낮은 측에 포함되는데요.
계속해서 70점대 초반에서
합격이 결정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73.85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인원이 크게 증가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점수선에서
합격이 정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정말 많은 직렬이 있지만
7급교정직을 선택하시고
준비를 결정하셨다는 것은
정말 확고한 의지가 있으셨기 때문일거예요.
선택까지도 고민이 많으셨을거구요.
하지만 그만큼 합격시에 빛나는
직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히 선발인원 증가는
9급에 한정된 얘기일수도 있지만
일단 9급인원이 많아지게 되면
당연히 7급의 위상도 더 높아지고,
책임도 더 많아진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위대한 선택이 꼭 위대한 결과로
이어지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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