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공무원 시험은 치열한
경쟁을 보이긴 하지만,
특히나 국회8급의 경우에는
유난히 도드라지 높은 경쟁을
보이고 있죠.
올해역시 20명을 선발하는
행정일반에는 무려 6만여명가까이
접수를 하면서 기본
국회8급 경쟁률이 295.8대1의
엄청난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좋은 소식은
응시율이 매년 40~50%대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원서접수는 일단 집어넣긴하지만
실제 시험장에는 절반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실질 경쟁률이
100대1을 넘어서긴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숫자만 보고
겁먹어서 시험을 포기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셔야 할것 같네요.
일단 4월 22일 치러졌던
국회8급 기출문제를 풀어보다보면
역시나 핵심과목이라 할수있는
국어, 영어와 헌법과목의
수준이 높았던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매년 영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죠.
올해 국회8급 기출문제를 풀어봐도
이런 경향이 강한데요.
기본 문법과 어휘가 까다로울 뿐아니라
장문의 지문으로 인해서
시간적인 압박은 물론이고,
답을 골리내기가 어려운
문제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만 국회8급 기출문제 영어를
중심으로 빈도가 높은 어휘를 암기하고
꾸준하게 독해 문제들을
지속해서 풀이했다면
조금 쉽게 접근이 가능하셨을것 같네요.
국어의 경우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어려운 문제가 매해마다
줄기차게 출제가 되고 있죠.
역시나 장문의 지문이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이 역시 여러가지 내용들의
지문들을 접하면서
다양하게 문제를 접하되
최근 출제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행정학,행정법,경제학등의 과목들은
크게 어렵지 않은 일반적인
난이도를 유지했다는 점인데요.
어느정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고
어떤 점들을 참고해야할지는
국회8급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판단해보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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