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하는 분들도
무척이나 많아지고 여행중에
여러가지 물품들도 많이 구매하시죠.
또한 해외직구와 같은 개인거래들도
무척이나 많아졌답니다.
사실 예전에는 정식 무역루트를
통해서만 통관들이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이런 개인단위의
거래들도 크게 늘면서
관세의 부과와 징수에 대한 업무영역도
무척 커진상태인데요.
이런 막중한 업무를 맡아서
해주시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관세직 공무원 분들이랍니다.
이 관세직렬은 관세청소속으로
국가직시험을 통해서
선발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까위에서 말했듯이
업무범위가 확대되다보니
선발인원도 꽤 많은 편이랍니다.
2017년은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이 좀 줄긴했지만
그래도 165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했는데요.
6천4백여명이 지원하면서
관세직 경쟁률은 39.1대1이였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39대1과
거의 같다고 할수있어요.
지난해가 채용이 30명이나
더많았지만 원서접수도 더욱 많았거든요.
결국 선발이 줄어든건
결과에는 크게 영향을 못끼쳤네요.
아무래도 관세직 경쟁률도 그렇지만
커트라인을 보더라도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점수차가 그리 크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4년 372.62점,
2015년 368.16점
2016년 373.66점으로
거진 5점이내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아마 올해도 관세직 경쟁률에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커트라인이 비슷할것으로 예상이되네요.
그래도 전체 국가직9급을 봤을때
관세직은 합격선이
그리 높은편은 아니예요.
물론 유사직렬인 세무직에 비해서는
높은 점수긴 하지만
인기직렬들이 390~400점대에
이르는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해볼만할 가치가 있는 직렬이죠.
다만 워낙 업무특성이 강한
직렬이다보니 섣불리 합격선만보고
선택하셔서는 곤란할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는 직렬에 대한 이해와
세법과 회계 관련된
지식이 있으셔야만 업무를
하실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관련전공이 아니시라면
꼭 선택과목에서라도 선택하시고
준비를 하셔서 시험을 보셨으면 합니다.
합격은 업무를 위한 준비일 뿐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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