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무가 중요한건 어떤거나 마찬가지고
결국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도
취득이후 얼마나 실무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는지를 측정하는 거라
할수가 있는데요.
특히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직업상담사2급 만큼 실무가 중요한
시험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사람과의 성향들을 파악하고
직접 상담해야하는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인지 필기보다는
직업상담사2급 실기가 더 어렵기도하고,
공부하기도 좀더 힘든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싶어요.
이름 자체도 직업상담실무니 말이죠.
그래서인지 올해 2017년부터 좀더 실무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직업상담사2급 실기 유형에
약간의 변화가 있게 됩니다.
현재 직업상담실무 문제는
약 18문제에서 20문제 정도가
출제되고 있는데요.
배점은 다 동일한게 아니라
지금까지 적게는 3점에서 6점까지
문제마다 차등화 되어 있답니다.
문제는 기본 주관식 형으로
단답형과 서술형이 섞여서 출제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여기에 직업상담사례형
문제가 출제되게 되는데요.
문제수는 대략 1문제에서 2문제
수준일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갈수록 이론적인 부분보다
실제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모든 시험들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기업들도
이런 직무능력 평가인 NCS를 활용하는
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런 흐름이 직업상담사2급 실기에도
적용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생소한 문제유형이다 보니
조금은 당황이 될수도 있지만
크게 어렵게 생각할 부분은 아닐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상담자의 상황을
주어주고 그에 따른 분석과
그 분석을 통한 상담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하는 형태가 될것으로 보이거든요.
어디까지나 기존
직업상담사2급 필기과목 학습을 통해
기초이론이 갖춰져 있다면
답을 찾는데 여전히 크게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실기문제들이 그랬듯이 말이죠.
다만 이론공부를 하시더라도
이전보다는 좀더 실무상황을 가정하면서
학습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개념을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하고 해결할것인가 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이는 사례형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뿐 아니라
차후 실제 실무에 들어갔을시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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