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항상 탄수화물을 섭취할때는
전혀 몰랐다.
보통 대부분 음식이 탄수화물식이고,
보통 섭취하는게 아닌
한국사람 음식의 80%이상이
탄수화물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도역시 마찬가지고 말이다.
그러다가 고지저탄이라고도 부르고
고지방 저탄수화물식 이라고도 부르는
LCHF식을 하게 되었다.
물론 여러가지 말들이 많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무척 잘맞았다.
몸도 가벼워지고 실제로
몸무게도 대폭 감소한게 사실이다.
물론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
특히 밥과 밀가루 설탕이나
들어간 음식은 거의 먹지않았다.
일단 살이 빠진것도 빠진거지만
속이 무척 편했다.
고기와 천연버터등 지방을
잔뜩 먹는대도 불구하고,
오히려 속이 편안한거다.
특히 제일 좋은 점이라면
이전에는 뱃속에 가스가
엄청나게 찼었다.
정말 하루종일 속에 가스가 차있을정도로
여기저기 방귀를 몰래 끼고 다녔는데
전혀 가스가 차질 않았다.
그러니 몸이 가볍고 시간이 지나니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가뿐히 일어나는등 좋은 점만 가득했다.
먹을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러다 최근에 계속해서
탄수화물식이나 (밥과 반찬)
그리고 패스트푸드,햄버거나 피자등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해봤다.
그랬더니 정말 바로 몸에서
반응이 오는거다.
가스가 가득차고 소화가 안되고
하루종일 뱃속이 찬 느낌이였다.
참이게 딜레마인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냐는 거다.
이제는 도저히 탄수화물가득한
식단을 먹으면 거북해서
예전으로 돌아가지를 못하겠다는거다.
이 전에 괜시리 몸이 안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이유였나 싶다.
물론 아예 탄수화물을 먹지않고는
살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먹고는
도저히 못살것 같긴하다.
특히 밀가루를 먹으면
특히 반응이 심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간식 분식류를 최대한
자제해야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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