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발표나 프리젠테이션을 할경우가

꼭 생기게 된다.


원래 활발한 성격이라면 상관없고

남들앞에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혀 문제가 될것이 없지만

내성적이거나 남들앞에만 서면

떨리는 분들에게는 여간 고통의 시간이

되는게 아니다.







사실 단번에 이런 발표 떨림을 

제가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조금 편안해지는 방법은 있는데,

그러기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일이

떨리는게 당연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정말 왠만한 외향적 성격이아니고서는

발표시에는 누구나 다 떨린다.

다만 겉으로 크게 티가 나느냐

적게 티가 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하지만 오히려 떨지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사람은 더 떨리게 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오히려 그 생각하는 방향으로

몸이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발표할때 떨리는게 당연하다는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내가 떨리는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떨리긴해도

조금은 편안하게 발표할수있다.

실제로 사람들도 당연시 하기에

발표자가 약간 떤다고 해서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는거다.

 발표할때 떨게되는 큰 이유중하나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숨어있다.


나는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않을것 같고,

남들한테 완벽한 발표로 보이고싶은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남을 너무 인식한상태에서

발표가 그렇게 되지않을까봐

불안함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발표를

잘하려고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발표라는건 너무 멋있게 

할필요도 없다.

억지로 자신감을 가질필요도없다.

 좋은 발표는 의사전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떠는 사람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어차피 다 떤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가지고,

너무 잘해야겠다는 욕심만 버린다면

상대방이 어떻든 자신이 편안한

발표를 할수있고,

결과적으로는 더 자연스러운 발표가

가능할것이다.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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