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에 이어서 하나둘씩
각 지방교육청마다도 일정과
선발인원등을 발표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확실히 교육행정직 시험이
다가오는 것을 몸소 피부로
느낄수가 있는데요.
현재 국가직의 경우엔
이미 원서접수까지 마감되면서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까지도
발표가 된 상태예요.
사실 국가직 경쟁률은
전국모든직에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직에 비해서 앞도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긴해요.
올해 국가직 2017년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은
채용인원 58명에
무려 1만3천여명이 지원하면서
225.7대1 이였어요.
물론 지난 2016년 보다는
채용인원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수치 자체는 낮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지원자가 4천여명이나 늘었기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참고로 지난해 2016년엔
57명만 선발을 했고 올해보다
6천여명정도가 적은 9810명이 지원하며
297.3대1로 일반행정직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경쟁이였답니다.
지방직 9급교육행정직 경쟁률은
각 지방교육청이 개별 모집을 하고
거주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보다는 훨씬 낮은 편인데요.
각 교육청별로 차이가 있고
매년 채용수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20~30대1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4월쯤 원서접수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직은 올해 지방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참고로 작년 2016년 지방직 통계를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해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높았던 곳은
대전으로 46명 선발에 37.8대1을 보였고,
가장 낮았던 곳은
전남으로 120명을 뽑았고
17.1대1 이였습니다.
사실 국가직과 각 지방교육청선발의
경쟁률 차이가 이렇게 크긴 하지만
합격선의 차이는 모두 거진 비슷한
380점에서 390점대에
형성되고 있어서
합격가능성은 국가직과 지방직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은편입니다.
올해 지방직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결과가 나오면 공개가 되겠지만,
전체평균적으로는 올해와
별반 차이를 보일것 같지는 않아요.
어차피 9급교육행정직 자체가
고득점이 아니면 합격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고득점에 초점을 둔 전력을 세워서
접근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