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시험에 선택과목이 추가되면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과목이
바로 9급사회 였죠.
아무래도 어렵게 생각되는 법과목과
같은 고교과목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수학, 과학에 비해선
가까운듯한 기분이 드는게
사회이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사회과목의
난이도는 생각보다는 쉽지 않아요.
초반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큰코를 다쳤단 이유도 그랬죠.
뭔가 막연하게 쉬울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과목이였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점수가
그리 잘나오는게 아니였거든요.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막연히
선택하시는 분들보다는
정말 다른 과목들처럼 최선을
다하실 그런 분들만 선택해서
공부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9급사회 과목만의 장점도 크구요.
일단 사회는 크게 보면
한과목이 아닌 세과목이라 할수있는데요.
사회문화, 법과정치, 경제로
구분할수가 있답니다.
문제 출제가 특정 파트에
집중되는게 아닌 고르게 출제되다보니
그 어떤파트 하나 중요치 않은
부분이 없는데요.
9급사회 과목의 사회문화는
난이도는 높은편은 아니지만
문제를 집중해서 풀이하는게
가장 중요한데요.
말을 교묘하게 바꿔서 함정을
파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예요.
일단 이런 부분을 인식하고 접근하면
함정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주의하며 풀이하시면 됩니다.
법과정치는 암기할것이 많은 파트예요.
아무래도 법 중심의 과목이기에
딱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정직한 문제들이 출제가 되어
함정문제는 거의 없는 편이랍니다.
법의 범위는 형법,민법,국제법 정도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정치는 전통적인 의사과정이나
선거제나 현행 대통령제등과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곧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관련문제가 나올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겠네요.
경제는 극과 극이 갈리는 파트죠.
다만 어렵다기보다는
개인적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득점도 격차가 클경우가 많아요.
다만 복잡한 경제이론보다는
경제기초와 관련된 문제가 많고,
계산문제가 까다롭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사용되는 수식은 대부분
매년 출제되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기에
지난 문제를 검토하면서
확실하게 익혀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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